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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장유샤 숙청에 "비정상적 인사 변동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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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은 중국군 2인자와 최고 사령관이 전격 숙청된 걸 두고 "중국 공산당의 비정상적인 인사 변동에 고도의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리슝 타이완 국방부장은 오늘 입법원 외교·국방위원회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중국군 최고위급의 낙마가 타이완 무력 침공을 앞당길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엔 "인사 변동만으로 그런 결론을 내릴 순 없다"며 "군사적·비군사적 측면을 망라한 모든 징후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중국의 의도와 행동을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국 국방부는 지난 24일 중국군 서열 2위인 장유샤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과 류전리 연합참모장의 낙마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특히 장 부주석은 시 주석이 축출한 현역 군 장성 가운데 가장 서열이 높은 인물이자 1989년 톈안먼 사태 이후 중국 군부에서 숙청된 최고위급 인사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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