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쿠팡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상설특검이 엄성환 전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를 소환했습니다.
지난달 말 퇴직금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벌인지 한 달 만인데요.
수사 기한이 임박한 특검은 30일 기한 연장도 신청했습니다.
한채희 기자입니다.
[기자]
상설특검은 지난달 말 쿠팡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영장에 엄성환 전 쿠파풀필먼트서비스(CFS) 대표이사를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쿠팡 퇴직금 미지금'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한 것입니다.
이후 특검은 광범위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고, 압수수색 한 달 만에 엄 전 대표를 퇴직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엄 전 대표이사가 퇴직한 후 14일 안에 퇴직금을 지급해야 하는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퇴직금법은 계속 근로 기간이 1년 이상이고, 4주 평균 주간 근로 시간이 15시간 이상이라면 지급 대상이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엄 전 대표를 비롯한 쿠팡 윗선이 지난 2023년 5월 취업 규칙을 바꾼 경위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가 쿠팡 윗선을 향해 가는 가운데, 특검은 수사 기한 연장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설특검의 수사 기간은 60일로, 지난달 6일 수사를 시작한 특검은 수사 기간 종료를 8일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만, 대통령에게 사유를 보고하고 승인을 받으면 한 차례에 한해 30일 연장할 수 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어 필수불가결한 절차"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장 신청을 승인하면 수사 기간은 오는 3월 5일까지로 늘어납니다.
연합뉴스TV 한채희입니다.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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