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게 '탈당 권유'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장동혁 대표 단식 기간 동안 잠잠했던 내홍이 다시 격화하는 모양새인데요.
조만간 당무에 복귀할 장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지 관심이 쏠립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8일간 단식 후 입원 치료를 받아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퇴원 당일.
국민의힘 윤리위는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 "탈당 권유"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당무감사위가 '당원권 정지 2년' 처분을 윤리위에 권고했는데 이보다 더 무거운 징계 결정을 내린 겁니다.
윤리위는 "소속 정당에 대한 과도한 혐오자극 발언들이 통상의 정당한 비판 임계치를 넘어섰고, 이 같은 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뤄졌다"며 품위유지·성실한 직무수행 등의 의무 위반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장 대표의 단식 기간 잠시 가라앉았던 당내 갈등이 이번 결정을 계기로 분출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게다가 이르면 오는 29일 장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당무에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 윤리위 결정이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수순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냔 해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전 대표는 SNS를 통해 "국민의힘에서는 불법 계엄이 진행중"이라며 "윤어게인 사이비 보수로부터 진짜 보수를 지켜내야 한다"며 정면 대결을 예고한 상황.
장 대표가 제명을 강행할 경우 내홍 사태는 말 그대로 파국으로 치닫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원외 당협위원장까지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대여 투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법개혁과 특검법 등 현안이 줄줄이지만,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문제가 주요 화두였습니다.
<곽규택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내부 총질, 내부 싸움 안된다 하는 것에는 뜻이 모였는데…최고위에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지금 징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서로 또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
쌍특검 공조에 나섰던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단식을 끝낸 이유를 설명하라며, 한동훈 전 대표의 징계 사태가 마무리돼야 "협조 국면을 논의할 수 있다"며 국민의힘을 압박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함성웅]
[그래픽 김형서]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한대(onepunch@yna.co.kr)


![비밀번호 '입꾹'에 압수해도 '무용지물' 아이폰...버티면 그만? [앵커리포트]](/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2F2026%2F01%2F26%2F202601261236164734_t.jpg&w=384&q=100)
![[뉴스1번지] 이혜훈 지명 철회 결정…여 "존중"·야 "당연"](/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6%2F01%2F25%2F867412_1769328364.jpg&w=384&q=100)



![[단독] 배터리 사진도 찍었는데…군경 또 부실수사 의혹](/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6%2F01%2F26%2F870653_1769434806.jpg&w=384&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