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닥지수가 4년 5개월 만에 1,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장 초반 급등으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이후에도 상승 폭을 키워 25여년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김수빈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닥지수가 4년 5개월 만에 이른바 ‘천스닥’을 회복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7% 넘게 급등해 1,06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 '닷컴버블'이 한창이던 2000년 9월 6일 이후 약 25년 5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상승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오전 한때 시장에서는 5분 동안 가격 움직임을 잠시 멈추는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올해 들어 처음이자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입니다.
오늘 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합쳐 3조 원 넘게 순매수하며 코스닥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도 속출했습니다.
에코프로와 에이비엘바이오,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은 2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급등장에 코스닥 레버리지 상품 주문이 몰리면서 필수 교육 사이트가 한때 먹통이 되는 해프닝도 벌어졌습니다.
코스닥은 지난 24일 정부가 ‘코스닥 3,000포인트 달성’을 정책 목표로 제시한 이후 상승 탄력이 거세졌습니다.
반면 코스피는 장중 5천선을 터치한 뒤 결국 4,940선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도 큰 폭의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엔화 강세 영향으로 25.2원 급락한 1,440.6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외환당국의 강한 개입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제 금값은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천 달러를 넘어서며 지정학적 긴장 속에 안전자산 선호도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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