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기준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1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3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화장품사업의 4분기 누적 매출액은 2150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74.1% 감소했다.
회사는 "중국에서는 사업 구조 재편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며 "중국 외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시장 환경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전개하며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시장에서는 신제품 출시, 코스트코 등 유통채널 입점 확대에 집중했으며 미국 시장에서도 주력 제품 수를 확대하고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현지 맞춤형 제품 운영 전략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생활용품사업의 4분기 누적 매출액은 4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23.3%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며 국가별 유통망 확대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를 병행했으나 국내 소비 경기 둔화 지속과 영업 및 마케팅 강화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국내·외 소비 환경 변화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장 채널 플랫폼 대응 강화, 프리미엄 기반 수익성 강화 등의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시장별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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