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기금위 개최…"지난해 역대 최대 수익률, 올해도 높은 수익률 예상"
(서울=뉴스1)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열린 '기업 사회공헌 지원 관계부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국내 주식시장의 유례 없는 상승, 높은 환율과 관련해 (국민연금) 기금 내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2026년도 제1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었다. 기금위가 1월에 열리는 것은 5년 만이다. 올해 들어 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하고, 해외 증시가 변동성을 보이자 보건복지부는 긴급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
정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 기금 수익률은 다음 달 확정되겠지만 역대 최고 수익률인 18.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국내 주식에서 80% 이상의 수익률을 거두었고, 해외 주식에서도 2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기금 규모도 2024년 말보다 241조원 늘어난 1454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국민연금 기금이 올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도 높은 수익률이 예상된다"며 "특히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와 AI(인공지능) 관련 산업의 성장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 국가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중동과 남미 등에서 발생한 지정학적 우려는 국제 유가 변동으로 이어지는 등 우려 요인도 존재한다"며 "글로벌 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기금 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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