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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한컷] 북미 덮친 사상 초유 눈폭풍...기후 재난 속 사재기 기승

연합뉴스TV 엄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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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한 컷>입니다.

폭설과 강풍이 몰아치는 뉴욕 거리, 거친 눈보라에 대낮에도 거리가 어둑어둑합니다.

방한 부츠에 모자까지 중무장을 한 채 산책 나온 시민들은 매서운 칼바람에 깜짝 놀라 발걸음을 재촉하고, 제설 트럭은 줄지어 빠르게 쌓여가는 눈을 걷어냅니다.

미국 본토 거주 인구의 55%에 달하는 2억 명 이상이 영향권에 든 사상 최강의 겨울 폭풍에 미국 전역은 비상사태, 수천 편의 항공편이 결항됐고, 곳곳에서는 대규모 정전도 발생하고 있는데요.

현지 언론은 뉴욕에서 5명이 숨지는 등 미 전역에서 최소 8명이 저체온증 등으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평소라면 가득 차 있을 대형 마트의 매대도 시민들의 불안이 휩쓸고 간 흔적이 역력한데요, 생수와 식료품이 놓였던 자리엔 가격표만 남아 있습니다.


직원들이 창고에서 진열대로 물건을 실어 나르기가 무섭게 물건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매장 진열대는 채워질 수가 없는 지경입니다.

중년 여성은 어렵게 사수한 달걀 한 판을 들고 한숨만 푹, 조금만 더 빨리 올 걸 망연자실하고 있네요.

지금까지 현장 한 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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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샛별(usb06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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