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찰이 오늘(26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관련 개인정보 유출이 3천만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쿠팡이 자체 조사로 발표한 3천 건과는 차이가 큽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윤형섭 기자!
[기자]
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입니다.
경찰은 오늘(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건이 '3천만 건'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계정 기준'으로 3천만 건이라고 덧붙였는데요.
한 개의 계정에 이름이나 이메일 등 여러 개인정보 항목이 있어 건수를 기준으로 하면 유출 건은 3천만 건보다 훨씬 많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는 앞서 쿠팡 측이 셀프조사를 한 뒤 유출된 계정은 3천 개 정도라고 주장했던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또 경찰은 중국인 피의자를 국내로 소환하기 위해 인터폴 공조를 요청했지만, 중국 측에선 별다른 응답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소환에 대해서는 3차 출석 요구에 불응하거나 그럴 우려가 있을 시 체포 영장 등을 신청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저스 대표의 출석 기한은 1월 말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3차 출석 요구일을 밝히진 않았습니다.
[앵커]
경찰은 강선우 의원과 김병기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도 수사 중인데요.
이와 관련해 추가로 언급한 게 있습니까?
[기자]
네, 경찰은 강선우 의원의 공천 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3명, 참고인 4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최근 김경 시의원이 지난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권 인사들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돼 이 부분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로부터 임의제출 받은, 이른바 '황금 PC'에는 이러한 정황이 담긴 녹취 등이 보관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수사하기 위해 경찰은 주말 동안 김 시의원 자택 등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고,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 중입니다.
이 파일 등엔 더불어민주당 현직 의원 이름도 거론된 걸로 알려졌는데, 확보한 증거 등에서 관련자들의 혐의점이 발견될 경우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한편, '공천헌금' 등 13가지 혐의를 받는 김병기 의원 소환 조사 일정은 아직 잡히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경찰 조사를 받은 김 의원 관련 수사 피의자는 8명, 참고인 25명입니다.
관련자 소환과 압수물 분석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경찰은 조사 준비가 되는 대로 김 의원에게 출석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광역수사단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양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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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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