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의 곡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한 끝에 발매 4년 만에 1위에 올랐다. 최근 티빙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4’에서 곡이 재조명된 영향이다.
25일 카더가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있다”며 차트 1위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내가 지금 장염에 걸려서 울다가 차트 소식을 듣고 기뻐서 웃었는데, 배는 여전히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노래 죽어라 열심히 부르고 다니겠다. 열심히 음악하겠다”고 덧붙였다.
25일 카더가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있다”며 차트 1위 소식을 알렸다.
가수 카더가든. 카더가든 인스타그램 캡처 |
그는 “내가 지금 장염에 걸려서 울다가 차트 소식을 듣고 기뻐서 웃었는데, 배는 여전히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노래 죽어라 열심히 부르고 다니겠다. 열심히 음악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는 2021년 1월 발매된 EP ‘부재’ 수록곡으로, 카더가든이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발라드다. 당시에도 팬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으나 상위권 차트에 진입하지는 못했다.
곡이 다시 알려진 계기는 ‘환승연애4’였다. 출연자 박원규와 박지현이 연애 당시 함께 들었던 곡으로 소개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박원규가 곡의 가사를 직접 손글씨로 적어 박지현에게 건네는 장면이 방영된 뒤 음원 검색량이 급증했다.
해당 곡은 방송 직후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순위가 빠르게 상승했고, 25일 기준 주요 차트에서 1위까지 올랐다.
티빙 ‘환승연애4’ 방송화면 캡처 |
카더가든은 지난 17~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BLUE HEART’에서도 이 곡을 부르며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한국 연애 프로그램의 양대 산맥이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와 ‘환승연애’인데, 덕분에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원규님과 지현님께 개인적으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연락을 주신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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