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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항공 스타트업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가 뉴욕에서 전기 비행 택시를 공개하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에어로스페이스는 맨해튼에서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발로(Valo)'를 전시했다. 도널 슬래터리 회장은 "이 항공기는 부유층 전용 헬리콥터가 아니라 일반 통근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항공 교통수단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발로는 약 50피트(약 15m) 날개를 갖춘 대형 기체로, 조종사 1명과 최대 6명의 승객, 수하물을 탑재할 수 있다. 8개의 로터를 이용해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하며, 이륙 후에는 앞쪽 프로펠러가 회전해 전진 비행을 한다. 전기 모터를 사용해 기존 헬리콥터보다 소음이 크게 줄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발로는 기존 교통수단의 한계를 넘어 도심 항공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항공 스타트업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가 뉴욕에서 전기 비행 택시를 공개하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에어로스페이스는 맨해튼에서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발로(Valo)'를 전시했다. 도널 슬래터리 회장은 "이 항공기는 부유층 전용 헬리콥터가 아니라 일반 통근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항공 교통수단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발로는 약 50피트(약 15m) 날개를 갖춘 대형 기체로, 조종사 1명과 최대 6명의 승객, 수하물을 탑재할 수 있다. 8개의 로터를 이용해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하며, 이륙 후에는 앞쪽 프로펠러가 회전해 전진 비행을 한다. 전기 모터를 사용해 기존 헬리콥터보다 소음이 크게 줄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항공기는 100마일(약 160km) 이하 단거리 이동을 위해 설계됐다. 슬래터리 회장은 "6인승 기준 1인당 요금을 우버 블랙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할 계획"이라며 "현재 맨해튼에서 JFK 공항까지 우버 블랙 요금은 약 150달러"라고 말했다.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발로가 기존 헬리콥터보다 운용 비용이 낮고, 소음·공해·정비 부담이 적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번에 공개된 기체는 유럽 항공 당국 인증을 위한 모델로, 회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승인 절차에 들어가 2028년 운항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아메리칸항공, 일본항공과 협력 중이며, 직접 여객 서비스를 운영하기보다는 항공기를 제조해 항공사와 운영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뉴욕 지역에서는 브리스토 그룹, 스카이포트 인프라와 협력해 맨해튼과 JFK, 뉴어크, 티터버러 공항 등을 잇는 노선을 구상하고 있다.
비행 택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발로의 크기와 수송 능력을 앞세워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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