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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다급히 뛰어가는 경찰관들...흥분하며 흉기 난동에 현장 '난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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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가게 앞에 순찰차가 멈춰 서더니 경찰관들이 내려 다급히 뛰어갑니다.

서울 구로동에 있는 식당에서 흉기와 가스총을 든 남성들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목격자 :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총 쏘는 거 처음 봤어요. 눈이 아프고 막 콧물 나오고 그래서 봤더니 가스총이에요. 총 쏜 사람 맞은편에 칼을 들고 죽이네 살리네 하더라고요.]

지인 사이인 60대 남성 A 씨와 B 씨는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가 반말과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다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먼저 A 씨가 식당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B 씨를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자 흥분한 B 씨는 식당 밖으로 나가 호신용 가스총을 땅과 허공에 세 차례 발사했는데,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특수협박 혐의를, B 씨에 대해 총포화약법 위반과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YTN 송수현입니다.

영상편집ㅣ주혜민

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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