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 태화강 억새군락지에서 불이 나 축구장 5개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경찰은 여러 곳에서 불이 난 점을 이상하게 보고 수사에 나서 수사에 나서 하루 만에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하천 옆 갈대밭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7시 반쯤, 울산 북구 명촌동 태화강변 억새밭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는데요.
여러 곳에서 동시에 불기둥이 치솟는 모습이죠.
당시 울산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까지 불며 불길이 순식간에 번졌지만, 소방 당국의 빠른 진화로 약 1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울산의 대표 명소인 억새군락지는 하룻밤 사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경찰은 화재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발생한 점에 주목하며 방화 가능성을 의심하고 수사에 나섰는데요.
그리고 하루 만에 피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어제, 50대 남성 A씨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 결과, 이 남성이 억새 군락지 주변을 서성인 뒤 불이 난 것을 확인한 경찰은 곧장 추적에 나섰고 어제 오후 울산 남구의 한 도로에서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인데요.
태화강 억세밭은 멸종위기 조류와 철새 등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왔고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던 곳이어서 안타까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철저한 수사로 범행 동기를 밝히고 또 그에 합당한 처벌이 필요해 보입니다.
YTN 최세은 (cse10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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