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작성했다.
시프린은 25일(현지 시간) 체코 슈핀들레루프 밀린에서 열린 2025~2026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37초 59로 정상에 섰다. 이로써 시즌 월드컵 회전 경기에서만 7번째 우승한 시프린은 자신이 보유한 알파인 월드컵 최다 우승 기록과 회전 부문 최다 우승 기록을 각각 108회, 71회로 늘렸다.
시프린은 이번 우승으로 2025~2026시즌 회전 부문 챔피언에 등극했다. 알파인 월드컵 회전 경기는 올 시즌 총 10차례 열리며 앞으로 단 두 경기만 남았다. 앞서 열린 8차례 회전 경기 가운데 7번이나 정상에 선 시프린은 남은 두 차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올 시즌 회전 챔피언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프린은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회전 부문 금메달 전망도 밝혔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회전 금메달리스트인 시프린은 2018년 평창에서는 대회전 금메달, 복합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때는 노메달에 그쳤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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