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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팔' 박주성, 난치병으로 극단적인 생각까지..."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가게 열어" (원마이크)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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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 '무쇠팔'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던 박주성 셰프가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25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는 '"극단적인 생각도 했었다".. '흑백요리사2' 무쇠팔, 인생 역전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주성 셰프는 '흑백요리사2' 비하인드와 함께, 방송에서 언급했던 난치병 진단 당시의 힘들었던 시간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박주성은 자신이 '양성 국소성 근위축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오른팔 중간부터 손끝까지 근육이 빠지는 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시면 손가락 일부 근육이 빠져 있다"며 제작진에게 직접 손을 보여줬다.



또한 박주성은 증상을 처음 느꼈던 시기에 대해서도 회상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조리과에 진학했는데, 이상하게 손이 너무 떨려서 칼을 잡기가 불편했다"며 "처음 병원을 갔을 때는 대학병원 신경과를 가보라는 말만 들었고, 당시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손을 다쳐 규모가 있는 정형외과를 찾았고, 결국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일주일간 정밀 검사를 받은 끝에 병명을 확진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요리사로서 현장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과거도 털어놨다. 박주성은 "처음 식당에 입사했을 때 하루만에 '여기는 일주일도 못 버티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다"며 "돈을 받고 일하는 입장에서 실수를 하면 음식이 전부 버려지니까 욕도 많이 먹었고, 정말 서러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마음의 병까지 겪었던 경험도 고백했다. 그는 "일을 그만두고 안 좋은 생각을 할 정도로 마음이 많이 무너졌었다"며 "지금까지 해온 시간이 아까워 이대로 하늘나라 가기에는 억울했다"고 말했다.

박주성은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노력했는데 가게라도 열어보고 나서 죽어야 하지 않겠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하다 보니 조금씩 괜찮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박주성은 일식당 '소바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식당은 '미쉐린 가이드 2025' 셀렉티드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사진=유튜브 '원마이크'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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