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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과수화상병' 예방 총력

OBS 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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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과와 배 같은 과일나무에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은 발생하면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치명적인 세균병입니다.
농촌진흥청이 이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집중 예방기간을 운영합니다.
최일 기자입니다.

【기자】

과수화상병은 잎·꽃· 가지·줄기·과실 등이 불에 탄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말라 죽는 가장 치명적인 세균성 전염병입니다.


지난 2015년 국내 처음 유입됐고, 2020년 최대 발생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발생 지역에서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고, 한 번 발생하면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합니다.

농촌진흥청이 오는 4월 24일까지를 '집중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과수농가에 궤양제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병원균은 나무줄기나 굵은 가지의 일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거나 갈라져 있는 증상인 궤양 부위에서 월동한 뒤 봄철 기온이 올라가면 활동을 시작합니다.

[최광화 / 전북 무주군 사과 재배 농업인: 무조건 100% 화상병이다라고 확인이 어려워요. 농가에서는. 그래서 지금은 궤양이 보이면 절단, 무조건 절단 이렇게 해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같은 어려움 때문에 농촌진흥청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궤양 증상을 사진으로 찍어 앱에 올리면 감염 가능성을 백분율로 보여줍니다.

궤양 제거방법은 궤양이 있는 곳에서 40~70cm 이상 아래 쪽을 자르고, 잘라낸 곳에는 '티오파네이트 메틸' 도포체와 같은 소독약을 발라줍니다.

[채의석 /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 발생되기 전에 병균의 밀도를 줄여야 5월에 감염될 확률일 줄어들기 때문에 지금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의 지역별 방제시기 정보나 알림 문자를 확인한 뒤 24시간 안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면 방제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OBS 뉴스 최일입니다.

<영상편집: 조민정>

[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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