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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센터’ 박지수 밑에서 무럭무럭 큰다…KB 송윤하, 하나은행전서 20점 폭발 “같이 뛰는 코트, 상상만 해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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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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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언니에게 고맙죠.”

소포모어 징크스는 없다. 프로 2년차 KB국민은행 송윤하는 25일 부천체육관에서 끝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5분 27초를 뛰며 20점 2리바운드를 기록, KB의 87-75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김완수) 감독님 말씀대로 잘 준비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미소 지었다.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전체 5순위로 KB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첫해부터 평균 24분 8초를 뛰며 7.8점 5.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박지수가 없는 골밑을 몸으로 막아냈다. 올 시즌 프로 2년 차다. 흔히 첫 해 활약한 2년 차 선수에게 온다는 슬럼프, 소포모어 징크스는 없다. 올 시즌 18경기 평균 23분12초를 뛰며 8.5점 4.7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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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와의 양분도 문제없다. 오히려 성장의 기회라 말한다. 송윤하는 “(박)지수 언니랑 교대로 출전한다고 해서 지난 시즌과 역할이 달라지지 않았다. 출전 시간이 줄어든 만큼 온 힘을 다해서 뛰려고 한다”며 “시즌 전부터 같이 뛰는 걸 상상하기만 해도 좋았다. 지수 언니가 코트에서 자신 없어 보이면 다독여주고, 조금 잘한 플레이는 엄청나게 칭찬해준다. 잘 이끌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골밑이 든든하다. 송윤하와 박지수가 함께 출전해 트윈타워를 이루는 날도 있다. 송윤하는 “지수 언니 쪽으로 수비가 몰리는 게 당연하다. 언니가 피딩 능력이 좋아 나오는 득점이 많다”면서 “외곽 수비에서는 아직 보완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야간 훈련도 열심히다. 송윤하는 “골밑에서 실수를 많이 범한 이후엔 인스트럭터 선생님과 보완하려고 한다. 찬스에서 머뭇거렸을 땐 슛 연습을 한다”며 “체력 관리는 트레이닝 파트에서 잘 해주신다. 쉬라고 하실 때 쉬고,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연습을 더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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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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