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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총리, 오늘 베트남서 별세…"심근경색"

연합뉴스TV 지성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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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해찬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현지에서 치료를 받다가 오늘(25일) 별세했습니다.

지난 23일 호찌민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후 별세할 때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지성림 기자.

[기자]


네,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던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오늘 별세했습니다.

앞서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을 위해 지난 22일 베트남 호찌민을 찾았습니다.

이 수석부의장은 다음 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에 이상 징후를 느끼고, 긴급 귀국 절차를 밟았습니다.


하지만, 귀국을 위해 공항에 도착한 이후 호흡 곤란으로 쓰러져 호찌민 시내의 탐안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현지 병원에서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이 수석부의장은 스텐트 시술을 받았고, 시술이 끝난 후에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스텐트 시술 이후 호흡은 다소 회복됐지만, 의식은 여전히 돌아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민주평통은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이 수석부의장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현지시간 25일 오후 2시 48분 운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유가족,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와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임종을 지킨 김영배 의원은 SNS를 통해 "26일 오후 11시 50분 대한항공 편으로 잘 모시고 가겠다"고 운구 일정을 전했습니다.

정치권은 이 수석부의장의 별세에 일제히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 수석부의장에 대해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민주적 국민정당 건설이라는 거대한 꿈에 평생을 바치신 분이었다"고 추모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제주에서 열린 자신의 지지자 모임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 수석부의장 부고를 전해 듣고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이 밀려온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26일)로 예정된 제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하고 이 수석부의장의 국내 이송과 장례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소셜미디어에 "이제 무거운 짐 내려놓고 평온히 쉬시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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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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