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경기 활약 펼치는 이해란
리그 공격 부문 상위권
이해란 덕분에 삼성생명도 흐름 이어간다
26일 꼴찌 신한은행 잡고 연승 가도?
리그 공격 부문 상위권
이해란 덕분에 삼성생명도 흐름 이어간다
26일 꼴찌 신한은행 잡고 연승 가도?
이해란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 WKBL |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올시즌 WKBL에서 가장 뜨거운 화력을 뿜어내는 주인공은 단연 삼성생명 이해란(23)이다. 팀의 주축을 넘어 리그를 지배하는 득점 기계로 거듭난 그다. 내친김에 팀의 순위 반등까지 정조준하고 있다.
이해란이 올시즌 써 내려가는 성적표는 경이로운 수준이다. 공수 양면에서 리그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시즌 18경기에서 평균 19.1점 9.3리바운드 1.6스틸을 적었다. 특히 득점과 스틸 부문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여기에 블록 2위, 리바운드 4위 등 지표 전반에서 ‘전천후 해결사’의 면모를 발휘하는 중이다.
이해란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 | WKBL |
최근 기세는 더욱 무섭다. 지난 11일 KB스타즈전부터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9일 KB스타즈전과 24일 하나은행전에서 연달아 23점을 쏟아붓는 집중력을 발휘, 2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절정의 슛 감각을 뽐냈다.
‘커리어 하이’ 시즌이다. 2021년 데뷔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해온 그는 올 시즌 마침내 잠재력을 완전히 폭발시켰다. 평균 12.9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던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확실히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이다.
이해란이 팀 동료들과 기뻐하는 모습. 사진 | WKBL |
에이스의 각성에 힘입어 소속 팀 삼성생명도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특히 7연승 중이던 하나은행을 격파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 준수한 흐름을 이어간다. 삼성생명은 현재 8승 10패(승률 0.444)로 리그 5위에 머물러 있지만, 4위 우리은행과 격차를 1경기 차로 좁히며 턱밑까지 추격했다.
또 3위 BNK와 1.5경기, 2위 KB스타즈와 2.5경기 차에 불과하다. 흐름만 이어간다면 상위권 도약도 가능하다.
이해란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분수령은 26일 저녁 열리는 신한은행전이다. 최하위 팀을 상대로 연승 가도를 이어갈 절호의 기회다. ‘봄 농구’를 향한 삼성생명의 질주에 있어, 이해란의 어깨도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 에이스가 짊어져야 할 무게다. 그러나 크게 개의치 않는 모양새. 매 경기 명품 활약을 펼치는 그다. 덕분에 삼성생명도 도약을 꿈꾸고 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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