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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제2의 그린란드' 위기 고조...조용히 판 짜는 중국·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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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설원으로 뒤덮인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제도.

자원이 풍부한 지정학적 요충지로 인근 해저에는 구리와 아연, 리튬과 희토류 등이 대량 매장돼 있습니다.

노르웨이와 북극점의 중간 지점인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연구기지가 몰려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노르웨이 영토이긴 하지만, 1920년에 체결된 스발바르 조약에 따라 한국과 중국, 러시아 등 조약 가입국은 자유로운 연구·경제 활동이 가능합니다.

최근 노르웨이는 스발바르가 제2의 그린란드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극해의 군사적 요충지이자 천연자원이 풍부해 중국과 러시아가 영향력 확대를 위해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르웨이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하면서도 북극 지역에서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 후 발트해 통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스발바르는 러시아 함대가 대서양으로 나가는 길목입니다.

북극 항로와 미래 자원 확보를 원하는 중국은 대규모 연구소를 세우고 사유지 매입을 시도하는 등 영향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의 야욕에 노르웨이는 통제권 강화에 나섰습니다.

스발바르 내 민간 소유지에 대한 외국인 매매를 금지하고, 안보 위협을 들어 중국 유학생을 불허하는 한편 외국인 주민의 투표권도 제한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점령한다면, 스발바르는 러시아의 야망 아래 명백한 목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잔디입니다.

영상편집: 임현철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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