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에 유럽의 관심이 쏠렸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럽연합, EU를 겨냥해 적극적으로 러시아를 견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는데요.
러시아는 오히려 그린란드 논란을 반기는 기색입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종전안 논의가 힘을 잃어가는 것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특히 유럽 동맹국이 분열했다며 적극적으로 러시아를 견제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현지 시간 22일)> "모두의 관심이 그린란드에 쏠렸지만, 대부분의 지도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관심이 줄어들기를 기다리며 사태가 진정되길 바라는 듯합니다."
러시아는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 논란을 반기는 모습입니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온 대서양 동맹의 분열이 러시아에 호재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한 러시아 매체는 그린란드 확보가 "링컨의 노예제 폐지와 맞먹는 사건"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부추겼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그린란드 매입가를 제안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현지 시간 21일)> "미국의 알래스카 매입 비용과 비교하면 그린란드의 가격은 약 2억∼2억 5천만 달러일 것입니다. 금 가격 변동을 고려한다면 10억 달러에 가까울 것입니다."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러시아는 직접적 연관이 없는 그린란드를 병합하려는 미국과 다르다며 우크라이나 점령을 정당화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러시아 내부에선 군사적 요충지인 북극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심지미]
[그래픽 서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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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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