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그러나 뮌헨은 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뮌헨은 25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뮌헨은 올 시즌 리그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 16승2무1패(승점 50)를 기록한 뮌헨은 선두를 유지했지만, 2위 도르트문트(12승6무1패, 승점 42)와의 승점 차가 8점으로 좁혀졌다.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40분 펠리페 차베즈와 교체될 때까지 약 85분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 2023년 뮌헨 이적 후 100번째 경기 출전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뮌헨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토 히로키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1골차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에 가까이 다가서는 듯 했다.
하지만 뮌헨은 후반전 중반 이후 급격히 흔들렸다.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르투르 샤베즈에게 헤더골을 내주며 1-1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35분에는 한노아 마셍고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패배의 위기에 몰렸다.
다급해진 뮌헨은 반격을 시도했지만, 이미 승기는 아우크스부르크로 넘어간 뒤였다. 후반 추가시간 4분에는 마이클 올리세의 회심의 감아차기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결국 경기는 뮌헨의 1-2 패배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