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오른쪽) ⓒ AFP=뉴스1 |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김민재가 뮌헨에서 치른 100번째 공식전이었는데 결과가 아쉬웠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25-26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개막 후 18경기 동안 16승2무를 기록하던 뮌헨은 19경기 만에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여전히 리그 선두(16승2무1패, 승점 50)지만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42)와의 격차는 8점으로 다소 줄었다.
뮌헨은 지난 2014년 53경기 무패를 달리다 아우크스부르크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는데, 이번에도 지난 시즌 포함 27경기 연속 패하지 않던 기록이 아우크스부르크 앞에서 멈췄다.
이날 뮌헨은 전반 23분 이토 히로키의 선제골로 기세 좋게 앞서갔으나 후반 30분 아르투르 샤베스, 후반 35분 한노아 마셍고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역전을 허용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재차 반격에 나섰지만 종료 직전 마이클 올리세가 날린 회심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튕겨 나와 동점에 실패했다.
핵심 수비수 김민재는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40분까지 소화, 약 85분을 뛰며 경합 승리 3회, 패스 성공률 97.3%를 기록했다.
지난 2023년 나폴리(이탈리아)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이날 뮌헨에서의 100번째 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의미 있는 무대에서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이번 시즌 김민재는 공식전 21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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