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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아이언,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벌써 5년 지났다

MHN스포츠 민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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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민서영 기자) 래퍼 고(故) 아이언(본명 정헌철)이 세상을 떠난지 5년이 지났다.

아이언은 지난 2021년 1월 25일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경비원에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향년 29세.

당시 경찰에 따르면 故 아이언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인은 추락에 의한 다발성 손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故 아이언은 지난 2014년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최종화에서 힙합 듀오 리쌍의 '독기'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러 큰 주목을 받았다.

故 아이언은 디지털 싱글 '블루', 정규 앨범 '롯 보텀' 등을 내면서 활동을 이어갔으나 이후 여러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빚기 시작했다. 그는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2017년에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형을 선고받았다.

자숙을 이어가던 故 아이언은 2020년 "4년이란 긴 시간 동안 제 인생을 많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면서 "나로 인해 힘들었을 많은 사람들에게 죄스러운 마음으로 오랫동안 괴로웠다. 최선을 다해 여러분 앞에 당당히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라는 글을 남기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그해 12월 12월 미성년자인 제자를 야구방망이로 수십 차례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며 불구속 송치됐다. 하지만 조사를 받던 중 그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며,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

사진= 엠넷 '쇼미더머니3'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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