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희 기자]
리플(Ripple)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리플 USD(RLUSD)'를 글로벌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 상장하며 사업 외연 확장에 나섰다. 리플은 최근 미 규제당국과의 소송 마무리와 현물 ETF 자금 유입이 맞물리며 가상자산 시장 내 제도권 편입 서사를 한층 강화하는 모양새다.
바이낸스는 지난 22일(UTC 기준) RLUSD를 현물 상장하고 일부 거래 쌍에 대한 수수료 면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RLUSD는 달러 가치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으로, 가격 변동성이 큰 일반 암호자산과 달리 결제와 정산, 기관 간 거래 등 실생활 및 금융권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규제 환경의 변화도 리플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리플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오랜 소송 끝에 2025년 3월 벌금 감액 등을 포함한 합의에 도달하며 규제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 이에 따라 제도권 수요도 늘어나며 야후파이낸스와 코인데스크 등 주요 외신은 연초 이후 XRP 현물 ETF로의 누적 순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리플(XRP) (사진=리플 CI) |
리플(Ripple)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리플 USD(RLUSD)'를 글로벌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 상장하며 사업 외연 확장에 나섰다. 리플은 최근 미 규제당국과의 소송 마무리와 현물 ETF 자금 유입이 맞물리며 가상자산 시장 내 제도권 편입 서사를 한층 강화하는 모양새다.
바이낸스는 지난 22일(UTC 기준) RLUSD를 현물 상장하고 일부 거래 쌍에 대한 수수료 면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RLUSD는 달러 가치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으로, 가격 변동성이 큰 일반 암호자산과 달리 결제와 정산, 기관 간 거래 등 실생활 및 금융권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규제 환경의 변화도 리플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리플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오랜 소송 끝에 2025년 3월 벌금 감액 등을 포함한 합의에 도달하며 규제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 이에 따라 제도권 수요도 늘어나며 야후파이낸스와 코인데스크 등 주요 외신은 연초 이후 XRP 현물 ETF로의 누적 순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미국 의회에서 추진 중인 가상자산 규제 법안의 지연은 변수다. 증권(SEC)과 상품(CFTC)의 감독 경계를 명확히 하려는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화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보상 제한과 디파이 규율 등을 두고 은행권과 정치권의 이견이 엇갈리며 상원 논의가 멈춰 선 상태다. 특히 코인베이스 등 주요 거래소가 지지 철회 의사를 밝히면서 법안 추진 동력이 약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 전문가들은 규제 정비가 늦어짐에 따라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은 이어질 수 있으나, 리플이 스테이블코인과 ETF를 통해 구축한 제도권 기반은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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