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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할아버지·외할아버지·아버지까지 단명” 죽음을 공부하게 된 이유 ('전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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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죽음을 공부하는 일상과 그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양세형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노트북을 켜고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화면에는 ‘죽음에 대한 이해’라는 강의 제목이 띄워져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출연진이 “이게 뭐냐”고 묻자, 양세형의 스타일리스트는 “형이 평소 죽음에 대해 굉장히 깊이 생각한다”며 “최근에는 웰다잉 지도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실제로 양세형의 집 곳곳에는 삶과 태도에 대한 문장들이 적힌 메모들이 붙어 있었고, 평소 건강을 위해 식단 관리에도 신경 쓰는 모습이 공개됐다.

양세형은 죽음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예전 방송에서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아버지까지 단명한 가족사를 이야기한 적이 있다”며 “자연스럽게 죽음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죽음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자격증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공부가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지금의 삶을 더 잘 살게 해준다”며 “죽음을 알면 현재를 더 즐기고, 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않게 된다”고 덧붙였다.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양세형은 2026년 새해 목표로 웰다잉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세웠다고 밝혔고, 방송이 전파를 탄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죽음을 공부하며 삶을 더 선명하게 바라보게 됐다는 양세형의 고백은, 웃음 속에서도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songmun@osen.co.kr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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