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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보다 손맛"...전국 겨울 축제장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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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장군의 기세가 여전한 주말이었지만, 겨울 축제장은 나들이객들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얼음낚시 축제장은 '은빛 손맛'을 보려는 강태공들로 북적였고, 도심 눈썰매장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홍성욱 기자가 주말 표정을 담았습니다.

[기자]
꽁꽁 언 홍천강 위로 전국 강태공들이 모였습니다.


낚싯대를 드리운 얼음 구멍에서 크기부터 남다른 씨알 굵은 송어가 펄떡이며 올라옵니다.

[김예준·황민기·김형준 / 관광객 : 날씨가 좀 추워서 걱정했는데 바람도 안 불고 이렇게 또 엄청나게 큰 (송어) 잡았거든요. 행복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 것 같습니다. 지금 여기(물속으로) 뛰어들고 싶어요.]

짜릿한 손맛 봤으면 직접 잡은 송어를 구이와 회로 맛볼 시간.


포슬포슬 잘 익은 송어구이를 너 한 입, 나 두 입.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맛있어요.


개막 보름째를 맞은 화천 산천어 축제장에도 구름 인파가 몰렸습니다.

영하 10도 강추위를 잊고 산천어 낚시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

곳곳에서 어른 팔뚝만 한 산천어가 올라옵니다.

[김영숙·김현균 / 관광객 : 저희는 초등학교 동창인데, 60년 만에 만났어요. 우리 김영숙 친구가 미국 댈러스에서 왔다가 우연히 저를 만나서 오늘 이렇게 같이 산천어 축제 즐기러 왔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너무 이색적이고.]

도심 눈썰매장은 아이들 세상입니다.

새하얀 눈밭 위를 신나게 내달리다 보면, 한겨울 추위가 저만치 달아납니다.

아빠가 끌어주는 눈썰매는 세상 어떤 놀이기구보다 신납니다.

[서민종 / 충북 청주시 내수읍 : 아이가 워낙 눈을 좋아해서 근처에 아이랑 같이 놀 수 있는 곳이 없나 찾고 있었는데 바로 집 근처, 시내 가까운 곳에 (눈썰매장이) 생겨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한파 속에서도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추억을 만들며 한겨울 추위를 잊었습니다.

YTN 홍성욱입니다.

영상기자 : 성도현 홍도영 원인식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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