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김 총리, 미 부통령과 회담..."쿠팡 문제 상호관리 요청"

YTN
원문보기

[앵커]
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백악관에서 JD 밴스 부통령과 50분간 회담을 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쿠팡 문제'에 대해 미국 측은 오해가 없도록 관리하자고 요청했고, 김 총리는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이 없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김민석 총리와 JD 밴스 미 부통령의 첫 만남은 예정된 시간을 넘겨 50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밴스 부통령의 첫 질문은 '미국 기업 쿠팡'이 한국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 지였습니다.

김 총리는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에 더해 최근 일부 투자사 명의로 이재명 대통령과 자신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 쿠팡 문제에 대해서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명료하게 이야기했고…]


이에 밴스 부통령은 이해를 표시하며 "양국 관계 오해로 번지지 않도록 서로 관리하자"고 요청했고, 김 총리도 쿠팡 사태 진행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 양국 정부 사이에 오해를 가져오지 않도록, 과열되지 않게 잘 상호 관리해 나가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김 총리는 한미 관계는 "특정 기업이 로비로 흔들 정도를 넘을 만큼 단단해져 있다"고 강조하며 쿠팡을 향해 법적인 문제를 바로잡지 않고 로비로 풀려 하면 안 된다는 걸 확인하는 계기가 될 거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북미 관계 개선 방안을 묻는 밴스 부통령에 김 총리는 특사 파견을 조언했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 트럼프 대통령만이 관계 개선의 의사와 능력을 가지고 있다. 북한에 특사를 보내는 것도 관계개선의 의사를 표시하는…]

밴스 부통령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손현보 부산 세계로 교회 담임목사에 대해서도 오해가 없도록 잘 관리하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한미는 또 조선 협력과 핵추진 잠수함 건조, 우라늄 농축 및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등 정상회담 후속 조치 이행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2. 2놀뭐 허경환 고정 위기
    놀뭐 허경환 고정 위기
  3. 3삼성생명 하나은행 우리은행
    삼성생명 하나은행 우리은행
  4. 4명의도용 안심차단
    명의도용 안심차단
  5. 5이해찬 전 총리 위중
    이해찬 전 총리 위중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