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문제를 놓고 주말에도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는 가운데,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우회적으로 추진 의지를 밝혔고, 조국혁신당은 분위기를 살피는 모습입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으로 공개 비판에 직면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자신의 SNS에 도종환 전 장관의 시 '흔들리며 피는 꽃'을 공유했습니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다,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겠느냐는 내용의 시인데, 전날 '사과할 각오로 합당을 제안했다'고 밝힌 것과 맥락이 맞닿습니다.
일부 최고위원들과 초선 의원의 공개 비판, 그리고 일부 당원들의 퇴진 집회가 당사 앞에서 열리는 등 합당 제안 여진이 계속되는 배경에서 '그럼에도 간다'는 의지를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지방선거 승리, 무엇보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필요하다"면서 지도부의 합당 추진 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다만 "당원들과 함께 토론하며 차분하게 추진할 것"이라는 설명도 내놨습니다.
이런 가운데 긴급 의원총회를 연 조국혁신당은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서 반발 목소리가 돌출되고 있는 만큼, 찬성이냐 반대냐 입장을 드러내기보다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분위깁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어떤 경우에도 정치인 조국, 또 조국혁신당의 비전과 가치 정치적 DNA는 사라져서는 안 된다…차분하게, 진지하게, 또 질서 있게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다…."
혁신당은 오는 월요일 당무위를 소집해 더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과 혁신당, 양당 모두 본격적인 의견 수렴 국면으로 진입하는 모습입니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범여권 합당이 실현될 수 있을지 논의 추이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영상편집 함성웅]
[그래픽 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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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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