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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벤자민 세슈코가 멘탈 관리를 위해 SNS를 끊었다.
영국 '트리뷰나'는 24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을 인용해 "맨유 내부 관계자들은 올 시즌에 영입한 세슈코가 맨유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으나 결국에는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3년생의 세슈코는 맨유가 기대하는 'No.9'이다. 지난 2019년에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데뷔한 그는 2군 팀인 FC 리퍼링을 거쳐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79경기에 출전해 29골 11도움을 올리며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이끌기 시작했다.
결국 2023년에 같은 레드불 산하 구단인 라이프치히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며 유럽 수위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지난 시즌엔 공식전 45경기에 출전해 21골 6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근 몇 년간 'No.9' 영입에 실패를 겪은 맨유가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무려 7,650만 유로(약 1,234억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세슈코 역시 자신의 연봉을 줄이며 입단할 정도로 맨유 이적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등번호 30번을 부여받으며 맨유 유니폼을 입은 세슈코. 후반기에 접어든 현재까지 기량에 대한 물음표를 지우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19경기 5골 1도움. 막대한 이적료를 생각해 볼 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성적표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부임 후 맨체스터 더비에 결장하며 위기설이 돌기도 하는 상황. 마음을 다잡기 위해 SNS도 끊었다. 매체는 "세슈코는 런 플레쳐 감독 대행 체제에서 득점력이 살아났지만 캐릭 감독 부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높은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펼쳐야 한다는 압박감을 관리하기 위해 SNS를 끊고 명상에 전념하고 있다. 이를 본 맨유 관계자들은 그의 헌신적인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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