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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1천여 세대 정전...온수·난방 끊겨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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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추위가 찾아온 어젯밤(23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오피스텔과 상가 1천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기자]
엘리베이터 앞에 핫팩과 생수가 쌓여 있습니다.


한쪽에는 한파대피소 안내 문구도 붙었습니다.

금요일(23일) 밤 오피스텔과 상가 천여 세대가 정전되면서 보일러도 정수기도 작동을 멈췄습니다.

[박영옥 / 정전 오피스텔 주민 : 처음에는 핫팩으로 조금 견디다가 추워서 잠이 깨서… 너무 춥고 어깨도 움츠러들고 몸살기가 있어서…]


냉동실에 보관했던 아이스크림은 밤새 모두 녹아버렸습니다.

[김예은 / 정전 오피스텔 주민 : 물이 따뜻한 물이 안 나와서 헬스장 가서 샤워하고 오고, 그리고 핸드폰 충전도 안 돼서 차에 가서 충전해 오고 그렇게 했어요.]

정전 이후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추면서 일부 주민이 갇혔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주말 장사를 기대했던 상인들은 전기가 복구될 때까지 식당을 지키고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전 상가 상인 : 토요일 일요일 날이 아무래도 장사가 평일보다는 더 잘 되거든요. 경기도 좀 안 좋고 한데 장사가 오늘 하루 또 잘 되는 날이라 좀 아쉽긴 한데 그래도 빨리 좀 고쳐줬으면 좋겠어요.]

오전에 비상 발전기가 가동돼 엘리베이터 등 일부 장비는 다시 작동했지만, 모든 세대에 전기가 공급되기까진 시간이 더 소요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건물 전기실에서 누수가 발생하면서 변압기에 문제가 생겨 정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조경원입니다.

영상기자 : 권석재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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