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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북부 눈폭풍 예보…뉴욕행 등 국적사 항공편 18편 무더기 결항

파이낸셜뉴스 이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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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4편, 아시아나·에어프레미아 각 2편
이용객 반드시 사전 확인 필요, 추가 결항 가능성


지난 2023년 4월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세워진 국내 항공기 위로 외국 항공사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지난 2023년 4월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세워진 국내 항공기 위로 외국 항공사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미국 중부·동부 지역 현지에 주말 사이 예보된 기록적인 겨울 눈폭풍으로 인해 뉴욕행을 포함한 국적사 항공편 18편이 줄줄이 취소됐다. 글로벌 항공사들도이번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미국 노선에서 예정된 항공편 운항을 대규모로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미국 동부시간 24일 오전 0시 30분) 기준 인천국제공항발 미국 노선 항공편을 띄우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는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총 18편을 결항 조치했다. 눈폭풍이 예보된 미국 중부 및 동부 기상 상황에 따라 오는 27일께까지 결항 조치가 추가로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대한항공은 오는 26일까지 예정된 미국 노선 항공편 14편을 취소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이하 현지시간) 인천공항에서 텍사스 댈러스로 출발하려던 KE031편과 귀국편인 KE032편 등 2편이 결항했다.

25일에는 인천∼애틀랜타 왕복 2편(KE035·036)과 인천∼워싱턴(KE093·094), 인천∼뉴욕(KE081·082·085), 인천∼보스턴(KE091·092), 인천∼댈러스(KE031·032) 등 11편을, 26일에는 뉴욕발 인천행(KE086)을 취소 조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5일 오전 9시 인천발 뉴욕행(OZ222)과 26일 오전 1시 뉴욕발 인천행(OZ221) 등 2편을 결항 조치했다. 에어프레미아는 25일 오후 9시 55분 인천발 뉴욕(뉴어크)행 YP131편과 26일 뉴욕발 귀국편(YP132) 등 2편을 취소했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운항하려던 미국 국내·국제선 총 3천148편이 취소됐다. 오는 25일 항공편은 5천68편이 취소된 상태다.


각 항공사는 결항이 결정된 즉시 탑승 예정 승객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승객이 원할 경우 수수료나 위약금 없이 여정 변경이나 환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천재지변으로 사전 통보된 결항인 만큼 별도 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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