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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거취 향방은?... 리더십 시험대 오른 여야 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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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재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자정을 넘겨 끝난 가운데여야 모두 당대표들이 내부 반발을 딛고 가야 할 과제에 놓여 있습니다. 관련해서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재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짚어보겠습니다.먼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어제 오전에 시작해서 무려 15시간이 지난 오늘 새벽 1시에야 끝이 났습니다. 일단 뭐라고 해명하는지 들어보자, 이런 취지로 청문회가 열렸는데 보고 난 뒤에 두 분 총평 좀 짧게 들어볼게요.

[장현주]

일단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서 청문회가 한 차례 무산됐다가 그래도 어제라도 열리게 된 것은 다행이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일단 후보자에 대한 논란 여부와는 별개로 일단 청문회를 열어서 국민 앞에서 또 국민들이 해명을 들으실 그런 기회는 반드시 있었어야 했다는 생각은 들고요. 그렇기 때문에 후보자가 어제 청문회에 임해서 나름대로 본인과 관련된 논란들에 대해서는 많은 해명을 하기는 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는 국민들의 검증의 시간 그리고 또 국민들의 판단의 시간이 도래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청문회를 통해서 후보자가 보여준 여러 가지 해명이나 설명들을 국민들께서 다 들으셨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과연 국민 눈높이에 맞는지 여부는 이제부터 검증이 다시 시작되는 것 아니겠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국민 여론에 달려 있다는 말씀이시고. 이 대변인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재능]
자료제출이 미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상당히 모자랐다는 점. 그러니까 너무 많은 논란들이 산재해 있는 상황에서 여야가 다같이 질타를 하는 상황이 계속 반복이 돼 왔거든요. 그래서 저는 대통령이 추천한 인사임에도 불구하고 여야가 이렇게 공격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검증의 시간을 거쳤다는 점을 국민들이 보셨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한두 개 의혹이면 모르겠으나 비망록 논란, 막말 논란, 부정청약 논란, 너무 많은 논란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여러 개의 논란들이 있다고 하면 국민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눈 감아 주기는 어렵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중에서 장남의 위장이혼으로 반포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이 의혹부터 보겠습니다. 이 후보자는 장남 부부가 결혼 직후에 너무 사이가 끝으로 치달아서 혼인신고를 할 수 없었다고 이야기를 했고요. 그리고 추궁 끝에 아파트를 포기하겠다는 취지로 답하기도 했는데 좀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보세요?

[장현주]
일단 부정청약 문제는 사실은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셨던 부분이고 또 부동산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국민들께서도 어쩌면 역린과 가까운 것이다라는 평가도 있어 왔습니다. 그런데 청약과 관련해서 결국 아들에 대해서 위장미혼을 시켰느냐, 이 여부가 쟁점이 된 것 같은데 본인의 개인사까지도 풀어놨거든요. 아들의 혼인 문제라든지 그리고 그 사이에서 발병이 있었다고 하면서 울컥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는데 그런데 문제는 이런 개인사와 별개로 이런 부분들이 청약에 혹시라도 이용된 부분이 있는지 이 부분은 별개로 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약 과정에서 부양 가족이 많으면 점수를 추가해 주는데 이 부분에서 과연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아들이 있었던 것, 이 부분이 반영되는 것이 법의 취지에 맞는 것인지. 그리고 청약상 부양가족이라는 부분에 가점을 주는 입법 취지에 맞는 것인지는 돌아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은 들고요. 그럼에도 본인의 가슴 아플 수 있는 자식에 관한 개인사까지도 이야기를 한 부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보시기에는 좀 그래도 해명하고자 하는 자세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솔직하게 얘기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가라는 인상은 줄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어쨌든 해명하고자 하는 의지는 보였다는 말씀이신데 감정에도 어느 정도 호소하는 그런 모습도 있었어요.

[이재능]
그런데 청문회라고 하면 국민들께 의혹을 해소시켜드리기 위해서 객관적인 소명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객관적인 내용은 싹 다 빠져 있고 감정에만 호소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국민들이 용납하기 어려울 것이다,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을 것이다, 저는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고요. 파경 위기, 이런 얘기들로 변명을 하고 있던데 그러기에는 이미 며느리가 조직적으로 이혜훈 일가의 주소지 이전에 어느 정도 동조한 모습들을 보이고 있거든요. 예를 들면 용산 신혼집으로 5명의 가족이 다 같이 주소지를 이전할 때 부정청약 의혹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본인은 그 시점에 맞춰서 주소지를 다른 데로 이전을 한다든지. 부정청약으로 당첨이 되고 나서 갑자기 국토부의 조사가 끝나자마자, 조사가 끝나자마자 아들만 다시 주소지를 합치는 이런 모습을 봤을 때 국민들이 봤을 때 이건 부정청약 논란을 빠져나가기 어려울 것이다, 저는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국토부에서도 어제 국회 질의에서 답변을 했습니다.이에 대해서는 부정청약 소지가 상당하고 이는 주택법 위반이라는 그런 내용을 내놨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더불어서 이게 단순히 관계가 안 좋다 이 정도뿐만이 아니라 이혼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자녀가 부양가족으로 등록이 돼서는 안 된다고 법적인 얘기를 해 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이 충분히 판단하실 거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앵커]
법적인 부분도 따져봐야 하는 그런 상황이 됐는데 이런 의혹도 있었죠. 장남의 연세대 입학 전형도 도마 위에 올랐는데 이 후보자가 처음에는 다자녀 입학전형이었다고 했다가 차남과 헷갈렸다면서 국위선양 전형이라고 정정을 했습니다. 이 부분도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많더라고요.

[장현주]
그렇죠. 청문회에 임하는 자세를 지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아들이 세 명이고 17년 전쯤 일이기 때문에 혼동이 있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해 줄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또 한편으로는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직 후보자로 지명이 돼서 국민들께 하나하나 해명을 해야 되는 그런 자리였다면 좀 더 그 앞선 과정에서도 답변이나 국민들에 대한 해명에 대해서 낮은 자세로 그리고 소탈한 태도가 있었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남에 대해서 다자녀 전형인 줄 알았다가 나중에 사회기여자 전형, 그러니까 국위선양 전형이었다고 말을 바꾸는 부분들은 물론 고의를 가지고 거짓을 말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이런 부분들은 고의로 거짓을 말한다고 하더라도 확인해 보면 금방 드러날 일이고 그리고 거짓말로 이런 부분에 대한 질문을 비껴나가기는 어려운 그런 의혹들이었기 때문에 사실 일부러 거짓을 말했을 것 같지는 않지만 다만 이런 답변 과정에서 혼동이 있었다라는 것은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준비가 미흡한 것 아니냐, 이런 태도 지적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관련해서 아빠 찬스가 있었던 것은 아니냐라는 의혹이 함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낮은 자세로 국민들이 들으시기에 납득될 만한 해명이 나왔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앵커]
그리고 이 후보자가 말한 국위선양자 전형이 그러니까 시아버지, 장남의 할아버지가 청조근정훈장을 받아서 연대에 입학했다는 거거든요. 이런 전형이 있는 건가도 싶더라고요.

[이재능]
연세대 내에 있으니까 된 것 같기는 한데 그마저도 남편이 연세대의 교무부총장도 했었고 현직으로 교수로 있는 그 자리에 아들을 특혜입학시켰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고요. 국위선양이라고 한다면 학문이라든지 과학기술이라든지 문화예술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위상을 알리고 국위를 선양했을 때 국위선양이라고 저희가 부르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할아버지가 내무부 장관 출신이라고 해서 손자가 대한민국의 3대 대학으로 일컬어지는 연세대학교에 그렇게 입학할 수 있었다는 점은 국민들에게 절대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없을 것이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고요. 이것을 저희 국민의힘에서는 현대판 음서제라고 표현했습니다. 음서제라는 것이 고려시대 때 본인이 그 가문에 속했다는 것만으로도 과거시험 없이 관직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제도 아니었겠습니까? 그러니까 사실상 신분제죠. 그런 것들을 지금 2020년대 현대시대에 이런 것들을 남용했다는 것은 참 국민들이 봤을 때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다라고 보고 있고요. 또 이 말고도 너무 많은 논란들이 있지 않습니까? 청문회에서 다뤄져야 할 문제가 아니고요. 경찰서에서 다뤄져야 될 문제라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렇게 우리 국민이 특히나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동산과 자녀 입시, 갑질 의혹까지 불거진 이 후보자, 어쨌든 청문회는 끝났고요. 이제 공은 청와대로 넘어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장현주]
일단 민주당으로서는 당연히 임면권자인 대통령의 인사권을 존중한다라는 것이 기본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도 아마 어제 청문회 과정에서 지켜보셨을 거고 그리고 앞으로 국민들의 여론, 이런 부분들을 가장 중점적으로 두고 판단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사에 대한 부분, 특히 이혜훈 후보자를 지명하는 그 부분 같은 경우에는 이혜훈 후보자에게 나오고 있는 여러 가지 논란들과는 별개로 대통령이 탕평 인사 그리고 통합의 메시지를 던지면서 상대 진영에 있는 사람을 후보자로 내세운 부분들은 분명히 저는 평가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들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탕평 인사로 내세웠던 후보자에 대해서 과연 인사 철회가 있을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조심스레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은 들고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아마 청와대에서도 국민 여론이 가장 중요하고 그것을 우선으로 봐야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어제 청문회를 지켜보신 국민들께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고 또 국민 눈높이에 과연 후보자가 맞출 수 있는지 이 부분을 중점에 놓고 대통령이 결단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듭니다.

[앵커]
지금 나오는 선택지로는 임명 강행 아니면 철회, 아니면 이 후보자의 자진 사퇴, 이 정도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떤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세요?

[이재능]
저는 자진 사퇴는 안 할 것으로 봤고요, 어제 청문회 분위기상. 대통령이 지명철회를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보여집니다.그러니까 이혜훈 후보자가 직접 본인이 자진 사퇴를 하지 않겠다는 스탠스를 보이고 있는 만큼 지금 이미 이혜훈 후보자를 지명한 것부터가 대통령과 행정부의 국정을 이끌어가야 할 인사검증시스템에 구멍이 났다는 것을 벌써 들켰지 않습니까, 국민들에게? 이제라도 많은 의혹이 나왔다고 한다면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서 지명철회를 하는 것이 국민들 보시기에 훨씬 더 적절할 것이다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부실 인사검증 시스템 지적하셨는데 이혜훈 후보자 인사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더 올라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60%를 넘겼는데요. 일각에서 증시 영향 아니겠느냐, 이런 얘기도 있는데 어떤 요인이 가장 강하게 작용했다고 보세요?

[장현주]
말씀주신 것처럼 코스피 지수가 5000을 넘어선 것, 이 부분도 당연히 영향이 있을 거라고 보이고요. 그리고 악재로는 당연히 이혜훈 후보자와 관련된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던 것, 이것은 분명히 정부 여당에 악재로 적용되는 그런 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지금 지지율이 어느 정도 일정 부분 담보가 되고 있다는 부분들은 아마도 이혜훈 후보자에 대한 논란과는 별개로 대통령이 통합의 메시지를 국민들께 읽어주시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이혜훈 후보자가 개별적으로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것과는 별도로 대통령이 그럼에도 상대 진영에 있는 사람을 굉장히 중요한 장관직의 후보자로 내세웠다는 것은 그만큼 대통령이 운동장을 넓게 쓰려고 하는 의지 그리고 통합의 메시지, 통합의 의지가 있다는 것을 국민들께 행동으로 천명을 한 것으로 볼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아마 별도로 봐주시는 것 같고 특히나 이혜훈 후보자가 보수 진영에서 5번이나 공천이 됐다라는 사실도 국민들께서 이미 알고 계시기 때문에 후보자의 여러 가지 논란들이 그냥 이 정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잘못된 것이다, 이렇게 연결되지는 않는다라고 받아들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지지율이나 이런 부분들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고요. 결국 대통령이 이번 후보자에 대한 결단을 어떻게 하실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적어도 계속해서 통합의 메시지 그리고 국민적인 분열을 막고 계속해서 통합의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이런 메시지와 의지는 보여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분석대로라면 인사검증 시스템 부실 논란에도 지지율이 올랐기 때문에 강행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도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재능]
그런데 지금 저희가 지지율을 봤을 때 임기 7개월 차임에도 불구하고 10% 가까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과거에 재앙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국정운영에서 상당히 아쉬운 평가를 받았던 문재인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도 이 시점에는 70% 가까이 지지율을 받았었어요.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가 아니라는 점을 제가 좀 지적을 드리고 싶고요. 앞으로 경제지표가 안 좋아지면서 점점점 국정지지율은 낮아질 거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혜훈 후보의 지명을 강행하게 되면 오히려 방어가 될 수는 있겠습니다. 보수 출신 인사를 앞에 세우고 경제지표가 안 좋아지는 것들에 대한 책임을 기획예산처의 장관에게 돌리면서 방어는 될 수 있겠으나 우리 국가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예컨대 우리나라의 국채가, 국가 빚이 1100조였는데 이재명 정부 들어서서 1400조로 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자 국채를 매년 110조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하잖아요. 제가 계산을 해 봤는데요. 국민 한 사람당 2200만 원 정도의 국가 빚을 가지고 있었는데 2800만 원으로 한 사람당 600만 원의 빚이 더 늘어난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지금 저희가 민생지원금이나 이런 것으로 방어나 눈가리기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추후에 점점 물가는 상승하고 부동산은 폭등하고 하면서 지지율은 꾸준히 깎일 것이고요. 그 방어기제로 이혜훈이라는 총알받이를 세우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국민의힘이 청문회에서 명명백백히 이혜훈 후보의 잘못을 밝혀내야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그 이후의 여론은 어떻게 움직일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번에는 각 당의 내부 상황을 좀 들여다 보겠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해 언급하면서당 안팎이 들끓고 있는데요.관련 발언부터 들어보시죠.

[앵커]
정청래의 독단이라는 반발과 꼭 가야 할 길이라는 주장. 민주당 내부 분위기 자세히 알려주세요.

[장현주]
일단 민주당에서는 당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에 대한 제안을 했을 때 다소 놀라는 분위기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예상치 못했던 부분들은 있고. 다만 언젠가는 조국혁신당과 함께할 것이다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알고 있었고 또는 공감대는 있었지만 왜 이 시기인지 그리고 너무 갑작스러운 것 아닌가라는 반발이나 이야기들도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부분을 두 가지로 나눠 봐야 한다는 생각은 드는데요. 합당에 대한 부분은 일단 명분의 측면과 절차의 측면으로 나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상 명분 측면에서는 지방선거 압승이라던지 진영의 결집이라는 그런 명분이 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봤을 때도 많은 분들이 합당 자체에 대해서 반대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함께 가야 한다, 함께 가는 길로 갈 수밖에 없다는 부분들은 대부분 명분상에서는 동의를 하시는 것 같은데 다만 절차의 면에서 최고위원들도 발표 나기 한 20분 전에 알았다는 말이 오가게 되면서 당내의 소통이라던지 조율이 조금의 거칠었던 것 아니냐라는 지적은 분명히 나옵니다. 게다가 당이 1인 1표제를 다시 재추진하고 있는 중인데 이 부분은 당원들과 상의가 없이 얘기가 나왔다고 한다면 절차적인 측면에서 논리 모순이 아니냐, 이런 지적들도 지금 나오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지도부가 합당 방향에 대해서 그리고 합당 찬반에 대해서 좀 더 많은 당원들 그리고 국민들의 의견들을 수렴하고 경청하는 절차들을 자세히 거쳐나간다고 한다면 당내에서 보이고 있는 약간의 소란이라던지 이런 부분들도 또 건강한 방향으로 잘 정리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명분보다는 절차에 대한 이의제기다라는 분석을 해 주셨어요. 이에 대해서 국민의힘에서는 노골적인 선거용 야합이다. 졸렬한 정치 공학이다,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두 당이 합당하게 되먼 어찌됐든 지방선거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그런 계산이 깔린 것 같습니다.

[이재능]
그렇죠. 그러니까 저희는 합당을 할 거라고 보고 있고요. 정청래 대표가 독선적으로 당을 운영하는 것에 대한 비판은 있습니다마는 친명계들도 합당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고 있고 조국 대표도 어느 정도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단 말이에요. 그래서 합당이 될 거라고 저는 보는데 이것이 저는 과연 우리나라 정당민주주의에 맞는 행보인가. 국민들 보시기에 정당민주주의라고 하면 야당으로서 여당을 견제해야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최근에 통일교 특검이라든지 아니면 민주당의 공천헌금 특검에 대해서 조국혁신당이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고 민주당의 눈치를 보는 모습들을 보였다라고 많은 국민들께서 평가를 하고 계세요. 그런데 이번에 합당이 이루어지면서 명청 갈등이라고 해야 되죠, 소위. 명청 갈등에서 정청래 대표가 힘을 가지게 되면더욱더 극단적인, 더욱 더 강성적인 메시지들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상당히 걱정이 되는 지점이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지금 조국혁신당은 긴급 의총을 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어떤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세요?

[장현주]
아마도 합당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민주당도 앞으로 관련돼서 당원들 그리고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칠 것이기 때문에 양당이 당연히 합당의 길이나 언젠가는 같이 가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있더라도 지방선거가 몇 개월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현실정치의 측면에서 논의할 얘기들이 많기는 합니다. 또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서로 간, 후보 간의 정리라든지 그리고 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생각하면 여러 가지 남은 문제들도 많고 갈 길이 멀다고 할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첫걸음으로 일단 의견을 수렴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고요. 이 의견수렴 과정들을 거쳐서 당내 구성원들, 조국혁신당이나 민주당이나 당내 구성원들 사이의 의견이 먼저 수렴이 된 후에 그다음에 관련된 부분들을 논의하는 절차가 이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앞서 이 대변인께서는 두 당이 합당할 거라고 예상한다, 이렇게 전망을 해 주셨잖아요. 그렇다면 개혁신당과 국민의힘도 선거 연대나 통합의 필요성을 더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재능]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보수 지지층이 개혁신당에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대를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기는 한데요. 당장 지방선거에 있어서는 개혁신당과 연대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실제로 개혁신당에서 조국혁신당과는 달리 각 지방자치단체장이라던지 지방선거에 나아갈 후보들을 지금 모집하고 있고 실제로 지금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들도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후보들에 대한 예의 측면에서라도 저희가 연대를 논하기에는 상당히 앞서나간 생각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희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지도부에서의 지금 지방선거에 대한 연대에 대한 논의는 전혀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지금 시점까지도 나오고 있지 않다는 점은 연대 가능성은 없다고 평가할 수 있는 그런 대목인 것 같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합당 논의에 대해서 쌍특검 회피용이다라고 말을 하고 있거든요. 이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장현주]
정치적인 메시지일 뿐이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국면 전환을 위해서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들도 나오지만 사실 지금 민주당과 관련해서는 특히 김경 시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가 굉장히 속도가 붙은 상황이고요.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지금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서 합당 제안을 한다고 해서 진행되고 있는 수사가 멈출 리도 없고요. 그냥 말 그대로 정치적인 공세에 불과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다만 합당 논의 자체는 국민의힘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보이지는 않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내부에서 각 당의 구성원들의 의견을 먼저 수렴하고 그 이후에 어떻게 절차가 매끄럽게 가는지를 두고볼 일이다라는 생각은 들고요. 일단 지방선거에 점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양 진영 간 결집의 움직임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보이기는 합니다. 민주당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되었든 선거연대가 되었든 계속해서 결집의 양상은 있을 것이라고 보이는데 다만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같은 결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언젠가는 합당하거나 같이 갈 것이다라는 부분들이 내부적으로 공감대가 있었다고 한다면 사실 개혁신당 입장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완전한 손절을 하지 못하는 국민의힘과 과연 선거를 앞두고 연대를 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이 개혁신당에게 도움이 될지 이 부분을 회의적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진영이 어떻게 결집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앵커]
공천헌금 의혹 등에 대해서 지금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오늘 김경 서울시의원이 다른 정치권 인사에게 금품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 압수수색이 들어가기도 했는데 국민의힘에서는 반드시 특검해야 한다는 주장인 거잖아요.

[이재능]
그렇죠. 이게 벌써 2018년부터 불거진 사건들이 있고 너무 많은 사건들이 최근에 어제, 그제, 3일 전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의혹들과 정황들 그리고 숫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명태균 게이트라고 해서 명태균 씨 한 명의 증언만을 가지고도 이렇게까지 난리법석을 민주당이 벌였는데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김경 시의원뿐만 아니라 주위 보좌관들, 시의원들 그리고 강선우 의원으로 이어지고 김병기 의원으로 이어지고 강선우 의원은 김민석 총리까지 또 이어지는 당비 대납 의혹까지 있지 않았습니까? 이런 사건에 대해서 저희가 경찰 차원에서 수사를 기대하기는 지금 단계에서는 어려울 것 같고, 6년이나 흘렀기 때문에. 특검 차원에서, 특검이 많지 않아도 됩니다. 20명 정도만 돼도 되니까 특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수사할 수 있게 방향을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민주당 내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공천헌금이라든지 뇌물 논란에 대해서 국민들의 의혹을 충분히 해소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거다라고 저희는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검을 꼭 해야 한다라는 주장을 하고 싶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통일교 특검에 대해 그리고 민주당은 신천지 의혹까지 살펴봐야 한다는 주장이 또 엇갈리고 있는데 최근 이만희 총장이 당원들에게 가입 신청을 지시했다, 이런 증언이 나왔다는 보도가 있지 않았습니까? 특검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장현주]
결국 종교가 정치에 개입했는지 그리고 정치와 종교가 유착한 것은 없는지 이런 의혹을 따져 묻는 것이 본질이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다면 통일교 특검을 주장하면서 신천지 특검은 분리해서 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의 의견을 저는 좀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결국에는 헌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정교유착의 원리, 결국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어야 한다는 헌법상의 원칙을 우리가 관철하기 위해서는 통일교가 되었든 신천지가 되었든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려고 했던 시도 자체에 대해서 수사를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본질적으로 막는 것, 이것이 정치권이 해야 될 일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다면 왜 통일교와 신천지를 별도로 나누어서 특검을 해야 되는지 저는 국민들이 납득하시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야말로 종교가 다시는 정치에 개입하는 시도 자체를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통일교와 신천지, 당연히 합쳐서 한꺼번에 특검을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합쳐서 정교유착 특검을 하자는 주장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십니까?

[이재능]
정교유착을 끊어내야 한다는 지점에 대해서는 저희 국민의힘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통일교 특검이 이어진 이유에 대해서 저희가 돌아봐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 특검이 3대 특검이라고 해서 600명의 수사인력이 투입돼서 거의 180일 동안 탈탈 털었는데 그것이 국민의힘에 한해서만 털었다, 선택적 수사를 했다는 점이 이번에 통일교 윤영호 본부장을 통해서 밝혀진 거 아니겠습니까?그렇기 때문에 반사적으로 반대 진영에 있는 민주당, 그러니까 여당에 대한 특검도 당연히 진행돼야 한다는 말씀을 저희가 드리고 있는 것이고요. 신천지는 지금 의혹제기 얘기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급하게 통일교 특검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서신천지를 갑자기 들이대는 것은 저희는 적절치 않다고 보고 정교유착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혐의 그리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금액이라든지 교인들이 동원이 됐는지에 대해서 밝혀진 내용에 대해서 저희는 오히려 특검을 한다고 하면 인정을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예컨대 방금 말씀드렸던 김경 시의원의 당비 대납 의혹 같은 경우에 교인 3000명을 동원해서 1800만 원에 달하는 당비를 대납을 했다는 의혹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거 불교입니다. 그럼 불교도 저희가 특검해야 된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것이고요. 그에 앞서서 대장동 일당 사건에서 대순진리회를 대장동 일당들이 이재명 전 시장의 선거를 돕기 위해서 동원을 했다는 것이 검찰의 공소장에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명명백백히 밝혀진 혐의에 대해서 저희가 수사를 하자고 하면 하겠는데 갑자기 생뚱맞게 신천지도 얘기를 한 의혹이 있다, 이런 얘기를 끌고 와서 같이 수사를 하자고 하는 것은 국민들이 봤을 때 물타기로 보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신천지를 끌어들이기 전에 대순진리회 그리고 불교부터 특검하자고 주장하시면 저희가 한번 고려를 해 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이렇게 특검과 관련해서 양당의 한치 양보 없는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단식을 끝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쌍특검 관철을 위해서 모든 의원들의 지역구를 돌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당내에서는 관심이 다른 데 있는 것 같아요.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어떻게 진행될 거라고 보십니까?

[이재능]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논란, 윤리위원회와 당무감사위원회라는 독립기관에서 진상조사를 했던 것과 장동혁 대표가 대여 투쟁을 하고 있는 것은 별개로 놓고 봐야 되는 겁니다. 이것을 묶어서 보는 순간 정치가 아니라 정쟁의 영역으로 끌고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희가 정치를 할 때 국민들 앞에서 정의를 얘기하고 기준을 얘기하고 원칙을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자꾸 정쟁의 영역으로 끌고 들어가면서 전 당대표라고 해서 다른 기준을 잡고 다른 잣대를 들이미는 순간 다른 당원들은 불합리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는 그냥 원리원칙에 따라서 윤리위원회의 결단에 맡겨야 하는 것이고 저희가 대여투쟁하는 것은 대여투쟁 그대로 가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고요.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대표를 숙청하려고 하는 게 아니냐, 세간에서는 사실 이런 마타도어를 펼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윤리위라는 독립기관의 결정에 반해서 장동혁 대표는 오히려 10일에 달하는 소명기간을 제공을 했습니다. 사실상 특혜를 준 거예요. 만약에 제가 당원게시판 사건의 당사자였다고 한다면 저에게는 사실 그런 소명기회가 없었을 겁니다. 소명 기회를 장동혁 대표는 오히려 준 상황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훈 전 대표는 소명을 하기는커녕 예컨대 무엇이 조작인지, 1400개 글 중에서 무엇이 조작이고 무엇이 내가 쓴 건데 내가 쓴 것에 대해서는 잘못을 했다. 그리고 그 의혹이 불거지자 새벽에 게시글이 한 600개가 삭제되지 않았습니까? 이것에 대한 경위까지도 다 밝혀내면서 이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에 더 열심히 임했어야 하는 책임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소명의 기회를 장동혁 대표가 줬음에도 불구하고 한동훈 전 대표 지금 뭐하고 있습니까? 그냥 조작이라고 일관하고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가 명명백백히 당원들과 국민들께 밝혀내야 할 책임이 있는데 당대표 입장에서는. 지금 그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밖에서 조작 논란만 일으키는 사람을 두고 저희가 대여투쟁을 하는 것과 엮어서 무슨 숙청의 프레임을 잡는 것이 맞느냐라고 여부를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여권에서 바라본, 민주당에서 바라보는 국민의힘의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한 징계 논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장현주]
저는 결국에는 장동혁 대표에게 힘이 실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번 단식에 대해서 명분이 부족했다, 이런 이야기들은 많았지만 결국 보수진영 자체에서만 본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올라와서 단식을 중단하는 그런 모양새가 보여졌기 때문에 결국에는 보수 진영의 결집의 구심점으로 장동혁 대표가 힘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는 부분들이 보이거든요. 그렇다면 결국에는 장동혁 대표에게 모든 것이 달린 것이고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도 제명을 의결할지 여부도 장동혁 대표에게 달렸다고 생각한다면 결국에는 건강을 회복하고 나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는 징계를 그대로 의결하는 것이 수순이 아니겠느냐라는 생각은 듭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재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정국 이슈들 짚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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