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자막뉴스] 미국 불신의 대가...중동이 택한 더 위험한 카드

YTN
원문보기

미국의 이익이라면 동맹조차 버릴 수 있다는 트럼프의 태도에 중동 국가들은 이제 미국만을 유일한 방패로 삼기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핵보유국 파키스탄과 상호방위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사우디가 미국의 핵우산을 완전히 대체한 것은 아니지만, 파키스탄의 핵 억제력을 새로운 선택지로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존 감브렐 / AP 기자 : 이번 조치는 리야드를 이슬라마바드의 핵우산 아래 두게 될 것이며, 이는 중동에 새로운 복잡성을 초래할 것입니다.]

이 변화는 이스라엘에도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이란 핵 개발을 최대 위협으로 보고 대응해 왔는데, 사우디까지 핵 억지력을 확보하면 군사적 우위가 상대적으로 약화할 수 있습니다.


[우디 소머 뉴욕시립대 정치학 교수 :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국가 수호를 사명으로 여기는데, 수십 년간 가장 큰 적은 이란입니다.]

여기에 튀르키예도 새로운 안보의 한 축으로 거론됩니다.

나토 회원국이자 상당한 군사력을 갖춘 튀르키예는 사우디·파키스탄과의 방위 협력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습니다.


[하칸 피단 / 튀르키예 외무장관 : 두 나라와의 방위 조약에 대한 논의와 회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큰 연대와 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려 합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인도와 전략적 접촉을 강화하고 중국과의 경제 관계도 병행하는 등 다중 균형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오만과 카타르는 미국-이란 관계 긴장 완화를 시도하며 중재 역할을 확대하려 합니다.


미국의 보호가 더 이상 당연하지 않은 시대.

중동은 지금 단일 동맹이 아닌 다중 억지와 선택의 안보 질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입니다.

영상편집ㅣ한경희
자막뉴스ㅣ이미영 최예은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추락
    손흥민 토트넘 추락
  2. 2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3. 3쿠팡 차별 논란
    쿠팡 차별 논란
  4. 4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5. 5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전종서 환승연애 출연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