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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위험 높은 술은?..."종류 상관 없이 많이 마시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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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별에 따라 통풍 위험이 높은 술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결국 종류에 상관없이 마시는 양이 늘거나 비만한 경우, 위험은 더 컸습니다.

권석화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2년 건강검진에서 요산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았던 직장인 이 모 씨.


최근 수치가 정상 범위로 돌아오자 한동안 줄었던 음주가 다시 늘고 몸 관리도 소홀해졌습니다.

[이모씨 / 직장인 : 매년 새해가 될 때마다 '술을 좀 줄여야지'라고 생각을 하고 건강 생각을 하면 항상 그런 생각들을 하는데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사람들 만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술자리를 갖게 되니까….]

하지만 전문가들은 요산 수치가 정상이어도 안심해선 안 된다고 조언합니다.


국내 연구진이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성인 만 7천여 명의 혈청 요산 수치를 분석한 결과 술의 종류와 관계없이 마시는 양이 늘수록 요산 수치는 함께 올라갔습니다.

흥미로운 건 남성은 주로 소주를 마신 경우, 여성은 맥주를 마신 경우에 요산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산 수치는 비만과의 연관성도 컸습니다.


비만이 아닌 경우에는 술을 조금만 줄여도 효과가 뚜렷했지만, 비만인 경우 체중 조절을 하지 않으면 술을 줄여도 요산 개선 효과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미라 /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교수 : 주종과 상관없이 음주량이 늘수록 요산 수치가 증가하기 때문에 안전한 술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삼겹살이나 소고기 같은 고단백질 안주를 피하고 이제 같은 양이라도 술을 천천히 마시고, 또 중간에 수분을 계속 섭취를 해주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지금은 정상일 수 있지만 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계속되는 통풍. 통풍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음주를 줄이는 거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YTN 사이언스 권석화입니다.

영상취재 : 지준성
디자인 : 정은옥

YTN 권석화 (stoneflow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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