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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또 한 번의 '한일전' 앞둔 오해종 감독, 덴소컵 지휘 "내가 한 번 뒤집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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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축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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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대학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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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 번 뒤집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노력하겠다."

또 한 번의 한-일전이 온다. 대학선발팀을 이끌고 덴소컵에 나설 오해종 중앙대학교 감독이 각오를 다졌다.

오 감독은 현재 두 팀을 지휘하고 있다. 중앙대와 유니브 프로(UNIV PRO) 상비군이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지난해 유니브 프로를 창설했다.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을 총괄 디렉터로 선임했다. 오 감독은 유니브 프로 초대 감독으로 상비군을 이끌고 있다. 3월 일본에서 열리는 덴소컵에 한국 사령탑으로 출격한다.

오 감독은 22일 경북 김천의 김천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상지대와의 제22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승전서 우승한 뒤 "유니브 프로 초대 감독을 하면서 지난해 6월부터 집에 거의 들어가지도 못했다"며 "우리팀 성적이 나지 않을까 너무 두려웠다. 첫 열매 결실을 맺었다. 일본과 대결을 하는데 더 올인하고 매진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쉽지 않은 도전이다. 한국은 최근 4연속 덴소컵에서 고개를 숙였다. 2022년 9월 안양에서 열린 덴소컵에서 3대2로 승리한 뒤 연달아 패배를 떠안았다. 최근 네 차례 대결에서 0대1, 1대2, 0대2, 0대1로 연달아 패하는 굴욕을 겪었다. 더욱이 한국은 일본 원정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무10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분위기도 좋지 않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대1로 패했다. 한국은 21세 이하(U-21) 선수로 팀을 꾸린 일본에 고개를 숙였다. 팬들의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

오 감독은 "우리가 사실 기술적으로도 너무 떨어진다. 이 부분을 어떻게 (채워넣어) 결과로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많다. 상비군 제도가 짧지만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이번에 U-23 대표팀이 일본에 패했다. 내가 한 번 뒤집을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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