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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유전병에 “시어머니가 숙주” 막말…‘이숙캠’ 나온 그 부부 결국

헤럴드경제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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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부부[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걱정 부부[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던 이른바 ‘걱정 부부’(8기)가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

‘걱정 부부’ 남편 조승환 씨는 22일 자신의 SNS에 “방송 시작이 작년 1월 23일이었으니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오늘은 방송용이 아닌 진짜 가사조사까지..”라며 이혼 소송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마무리가 되지 않아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지금은 1년 전 보다는 행복한 건 확실하다”며 “지난 1년은 너무나 스펙타클했다”고 덧붙였다.

조 씨는 “이미 지나간 부끄러운 일 후회하고 과거에 살 시간에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할 것”이라며 “1990년생 말띠인 저로서 돌이켜 보면 말의 해인 2002년과 2014년도에 개인적인 좋은 일 항상 있었는데 2026년도에도 좋은 일이 있길 바란다”고 적었다.

‘걱정 부부’는 지난해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심각한 부부 갈등을 보여줬다. 부부 싸움이 심해져 하루에 세 번까지 경찰이 출동하는 모습에 우려를 샀다.

당시 아내 황진주 씨는 자녀가 신경섬유종이라는 유전병을 앓게 된 것과 관련해, 원래 병을 갖고 있었던 시어머니를 유전병의 ‘숙주’라고 표현해 큰 비판을 받았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해 화해하며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끝내 갈등을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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