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란 "강대국 정보기관 10곳이 폭동 배후, 테러 자행"

연합뉴스 김동호
원문보기
이란 시위[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란 시위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란 당국은 최근 대규모 반정부 시위의 배후에 미국 등 적대국 정보기관이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정보부는 성명에서 이번 시위에 대해 "이런 테러 사건들은 '12일 전쟁'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고 발표했다.

'12일 전쟁'은 작년 6월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전격 공습하자 이란이 대규모 탄도미사일 발사로 대응한 군사 충돌이다. 당시 미국이 B-2 전략폭격기를 동원해 이란 핵시설 폭격에 가담했다.

IRGC 정보부는 "세계 강대국들이 전략적 실패에 따라 성급하게 테러를 자행했다"며 약 10개의 정보기관이 지휘실을 꾸려 이란 내 시위를 획책했다고 주장했다.

이 지휘실에서 입수한 문서와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란에 대한 실존적 위협을 조성하고자 내부 불안, 군사 개입, 집단적 이동 등 활동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IRGC 정보부는 외국 정보기관에 포섭된 구성원 46명을 파악했으며 시위 사태에 연루된 범죄자 16명을 체포했다고 덧붙였다.


이란 당국은 작년 12월28일 시작된 경제난 항의 시위에 체제 전복 구호가 등장하며 반정부 여론이 고조되자 이를 '폭동'으로 규정,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를 선동했다고 주장하며 유혈 진압했다.

d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