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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못 간다"…FIFA 규정에 발목 잡힌 엘리엇, 결국 MLS로 가나? 샬럿 FC 감독 "여기 오면 뛸 수 있어"

포포투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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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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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샬럿 FC의 감독 딘 스미스가 직접적으로 하비 엘리엇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비 엘리엇은 2003년생 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로, 정교한 왼발 킥을 통한 찬스 메이킹과 박스 안에서의 결정적인 마무리가 강점이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빠른 판단력과 창의적인 패스로 흐름을 바꾸는 등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재능 또한 돋보인다.

그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풀럼 FC 유스 아카데미를 거쳐 2019-20시즌 리버풀로 합류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고, 이후 블랙번 로버스로 임대를 떠난 뒤 리버풀로 복귀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하비 엘리엇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아스톤 빌라 임대를 선택했다. 빌라는 엘리엇이 공식전 10경기를 소화할 경우 약 3,500만 파운드(약 682억 원)에 완전 영입하는 조건으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상황은 빠르게 악화됐다. 엘리엇은 현재 아스톤 빌라에서 사실상 입지를 잃었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해당 계약이 영구 이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전혀 없다"고 공개적으로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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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리버풀 복귀가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았다. 여기에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한 선수가 한 시즌 동안 유럽 구단에서 세 팀 이상 뛰는 것이 불가능해, 엘리엇은 사실상 유럽 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 규정으로 인해 엘리엇의 선택지는 극도로 좁아졌고, 그 틈을 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 가능성이 새롭게 부상했다. 영국'토크 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샬럿 FC의 스미스 감독 발언을 인용해 엘리엇 영입 가능성을 조명했다.

스미스 감독은 "제가 상황을 조금 탐색해봤는데, 생각해보니 기회가 있을 수도 있겠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가 빌라에서 뛰지 못하고, 다른 곳에서도 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몇 경기라도 뛰기 위해 이곳에 오는 것도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금부터 월드컵까지 계속 경기를 못 뛰면 아쉽지 않나. 빌라와 리버풀이 원한다면, 그가 이곳에 와서 경기를 뛸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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