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 북부는 2023년 9월, 포천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을 계기로 드론 산업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습니다. 그런데 3년 만에 드론작전사가 폐지 위기를 맞게 되면서 그간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우려가 커졌습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경기 북부는 2023년 9월, 포천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을 계기로 드론 산업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습니다. 그런데 3년 만에 드론작전사가 폐지 위기를 맞게 되면서 그간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우려가 커졌습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무인기 앞에 도열한 장병.
드론 2대가 깃발을 상공으로 끌어올립니다.
포천에서 창설된 드론작전사령부입니다.
같은 시간, 밖에서는 대규모 주민 집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음】
반대한다! 반대한다!
하지만 "지역 드론 산업 육성" 명분 앞에 반대 목소리는 잦아들었습니다.
[백영현 / 포천시장(지난 2023년 7월): 드론작전사령부와 연계한다면 UAM(도심항공교통)과 MRO(보수·정비) 등 민관군 첨단 드론 클러스터의….]
이 구상이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국방부 민관군 합동특별자문위원회에서 "드론작전사 폐지"를 권고했기 때문입니다.
드론작전사는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으로 특검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국방부는 확정된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빛나 / 국방부 대변인(지난 20일): (드론작전사령부를 폐지하고 어떻게 앞으로 드론을 정착시킬 건지….) 분과위 의견이고 권고안입니다.]
그러나 방첩사 해체안 역시 이 위원회 권고였습니다.
더구나 정부는 남북 군사합의 복원도 추진 중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지난 21일): 남북 간 우발 충돌을 방지하고, 정치·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군사합의를 복원해 나가겠습니다.]
현실화되면 경기북부 군사분계선에서 무인기를 날리기도 어려워집니다.
드론작전사가 어떻게든 지역에 기여할 여지마저 희박해진 셈입니다.
때문에 드론 대신 다른 분야로 눈을 돌릴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OBS뉴스 갈태웅입니다.
<영상취재: 장재호·최백진 / 영상편집: 정재한>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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