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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고 갈 거면 2,000억원 내놓으세요"…토트넘, 리버풀·맨유 움직이자 반더벤 '가격표' 붙였다

포포투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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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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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토트넘 홋스퍼가 미키 반더벤에게 거대한 이적료를 책정했다.

영국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반더벤을 두고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그에게 거대한 이적료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현재 팀이 겪고 있는 부진을 고려할 때 반더벤이 계약 연장에 쉽게 동의할 가능성이 낮다는 점도 알고 있다. 그 결과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사실상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고 덧붙였다.

반더벤은 2001년생 네덜란드 출신 센터백으로, FC 폴렌담 유스팀을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재능을 인정받아 2023년 겨울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며 분데스리가에 입성했고, 2022-23시즌 활약을 발판으로 2023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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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빠르게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은 그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몸을 던져 실점을 막아내는 장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결국 팀의 우승 주역으로 평가받았다. 그는 올 시즌에도 토트넘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매체는 "토트넘은 그에게 1억 파운드(약 2,000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과 맨유는 이 상황을 계속 주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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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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