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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만 유튜버' 온라인 활동 논란..."나도 실수해" 눈물 사과

MHN스포츠 이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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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효정 기자) '미스 레이첼'(Ms. Rachel) 채널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어린이 엔터테이너 레이첼 아쿠르소(Rachel Accurso)가 온라인 활동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23일(현지시간) 외신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상에는 아쿠르소가 한 게시물에 달린 '유대인으로부터 미국을 해방시켜라'라는 반유대주의적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이미지가 확산되며 비판이 제기됐다. 해당 댓글은 현재 삭제된 게시물에 달린 것으로 게시물에는 "팔레스타인 해방, 수단 해방, 콩고 해방" 등의 문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아쿠르소는 즉각 해명했다. 그는 "댓글을 삭제하려는 과정에서 실수로 '좋아요'를 눌렀다"며 "저도 그걸 보고 바로 삭제한 것 같다! 저는 반유대주의를 싫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혼란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 저는 유대인에 대한 반유대주의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증오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쿠르소는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는 영상도 올렸다. 그는 "저도 실수를 하는 인간"이라며 "온라인상에서는 더 이상 인간답게 살 수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저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가 그런 일을 절대 하지 않았을 거라는 걸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 이스라엘 언론 감시 단체가 아쿠르소의 과거 온라인 행보를 문제 삼으며 "반유대주의적 정보 확산과 맞닿아 있다"고 지적하면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반면 배우 일라나 글레이저, 가수 랜스 배스 등 유명 인사들은 댓글을 통해 "의도적인 행동이 아니"라며 그를 공개적으로 옹호했다.



사진='Ms Rachel - Toddler Learning Videos'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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