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규 기자]
(홍성=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금당초등학교(교장 하홍금)는 2021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자연과 마을을 배움의 장으로 삼은 산책활동, 발도르프 예술활동, 텃밭활동등 방과후 활동을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해 왔다.
학교는 교실에 한정된 학습에서 벗어나 학교 주변의 산과 들, 마을 공간까지 교육 범위를 확장하여 매주 산책과 생태 체험 중심의 배움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경험과 감정을 말과 몸짓으로 표현하며 안정된 마음으로 배움에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발달 수준과 학습 특성에 맞춘 개별 언어·의사소통 지원도 병행해 학습 참여를 높였다.
특히 마을과 연계한 농사활동 프로그램 **'꿈이 자라는 뜰'**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마을주민 교사와 함께 밭을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자연과 노동의 가치를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활동은 책임감과 성취감을 키우고, 마을주민 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자연과 마을과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배움의 학교/홍성교육지원청 제공 |
(홍성=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금당초등학교(교장 하홍금)는 2021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자연과 마을을 배움의 장으로 삼은 산책활동, 발도르프 예술활동, 텃밭활동등 방과후 활동을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해 왔다.
학교는 교실에 한정된 학습에서 벗어나 학교 주변의 산과 들, 마을 공간까지 교육 범위를 확장하여 매주 산책과 생태 체험 중심의 배움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경험과 감정을 말과 몸짓으로 표현하며 안정된 마음으로 배움에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발달 수준과 학습 특성에 맞춘 개별 언어·의사소통 지원도 병행해 학습 참여를 높였다.
특히 마을과 연계한 농사활동 프로그램 **'꿈이 자라는 뜰'**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마을주민 교사와 함께 밭을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자연과 노동의 가치를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활동은 책임감과 성취감을 키우고, 마을주민 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방과후 과정으로는 감각놀이교실, 꽃밭교실, 어울림교실을 운영하였다. 감각놀이교실은 다양한 감각 자극으로 자기인식과 자기조절력을 기르는 활동, 꽃밭교실은 식물을 가꾸며 돌봄과 기다림의 가치를 배우는 활동, 어울림교실은 또래와의 협동과 의사소통 경험을 쌓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국어과 수업에서는 발도르프 예술활동을 적용해 자연과 농사 경험을 이야기, 미술, 움직임 중심의 수업과 연결했다. 학생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색과 형태, 몸의 움직임으로 느낌을 표현하며 언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었다.
2월 말 퇴직을 앞둔 학습도움반 담당 교사 홍화숙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과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중시하며 이번 교육활동을 기획·운영했다. 그는 마을을 단순한 체험 공간이 아닌 아이들이 배우는 또 하나의 교실, 즉 "마을이 곧 배움터"로 바라보았다.
홍 교사는 "아이들은 자연과 마을 속에서 사람을 만나고, 손으로 직접 만들어내는 노작활동을 통해 가장 깊이 성장한다"며, 이러한 활동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삶의 힘을 키우는 중요한 배움이라고 강조했다. 노작활동은 생각과 몸, 마음이 함께 작용하는 과정으로, 기다림과 책임, 성취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돕는다.
또한 발도르프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미술, 움직임 활동은 아이들 각자의 속도와 감각을 존중하며,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도록 지원한다. 홍 교사는 "교사의 역할은 아이들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안의 빛이 환하게 드러나도록 곁에서 돕는 일"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고유한 빛을 믿고 기다려 주는 것이 교육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금당초등학교 학습도움반 운영 사례는 한 교사의 교육철학이 자연·마을·예술·노동이 어우러진 생활 중심 배움으로 실천된 사례로, 학교 현장에서 포용적 교육과 통합적 배움의 방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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