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3일 베트남 증시는 하락했다. 호찌민 VN지수는 0.63% 내린 1870.79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2.12% 하락한 252.9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벤치마크인 VN지수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이다. 1900포인트 돌파 뒤 차익 실현 압력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베트남 플러스는 "장 마감 시점에 대부분 업종으로 매도 압력이 확산됐다"며 "이러한 움직임은 시장이 여전히 조정 국면에 있으며, 균형점을 찾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벤치마크인 VN지수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이다. 1900포인트 돌파 뒤 차익 실현 압력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베트남 플러스는 "장 마감 시점에 대부분 업종으로 매도 압력이 확산됐다"며 "이러한 움직임은 시장이 여전히 조정 국면에 있으며, 균형점을 찾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유동성이 감소하면서 신중해진 투자 심리를 반영했다. 이날 전체 거래소의 거래액은 약 32조 2000억 동(약 1조 8032억 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2% 감소한 것이자 최근 15거래일 중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외국인 투자자 거래량도 연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들은 호찌민 거래소에서 2070억 동의 순매도, 하노이 거래소에서 60억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전체 2010억 동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국영 기업 및 우량주 거래가 활발했다. VCB(Vietcombank), GAS(PetroVietnam Gas Joint Stock Corporation), BID(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 GVR(Vietnam Rubber Group), VNM(Vietnam Dairy Products Joint Stock Company), BSR(Binh Son Refining and Petrochemical), CTG(Vietnam 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Industry and Trade), BCM(Becamex IDC Corporation) 등이 큰 폭으로 내리며 지수를 끌어내린 반면, VIC(Vingroup JSC), VHM(Vinhomes JSC), VJC(Vietnam Airlines JSC), TCX(Techcom Securities Joint Stock Company), TCB(Vietnam Technological and Commercial Joint Stock Bank) 등이 상승하면서 낙폭을 제한했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VGI(Viettel Global Investment JSC, -11.59%), CTR(Viettel Construction Joint Stock Corporation, -3.03%), FOX(FPT Telecom Joint Stock Company, -4.72%), MFS(Mobifone Technical Services Joint Stock Company, -4.88%), YEG(Yeah1 Group Corporation, -3.47%) 등의 영향을 받아 미디어 서비스 섹터 지수가 9.94% 급락했다.
에너지, 정보기술(IT) 섹터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부동산 섹터는 대세를 거스르고 상승했다. VHM, VIC, VRE(Vincom Retail JSC), HPX(Hai Phat Investment Joint Stock Company)의 상승이 도움이 됐다.
[그래픽=비엣 스톡 캡처] 베트남 VN지수 23일 거래 추이 |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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