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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원형 감독 "우승 목표 변함 없어…이영하 선발로 제 몫 해줘야"

뉴시스 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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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두산 새 사령탑 선임…첫 시즌 본격 시작
[인천공항=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1차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1.23jinxiju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1차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1.23jinxiju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김희준 기자 = '명가 재건'의 특명을 안고 2026시즌을 출발하는 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의 '우승'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

김 감독은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1차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하기 전 "취임식 때 우승이 목표라고 말했는데 변함 없다. 다시 한 번 우승의 기쁨을 느끼고 싶다"며 "정규시즌 1위도 중요하지만, 계속 한국시리즈 정상에 서는 꿈을 꾸고 있다"고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2025시즌 9위까지 추락하며 아픔을 겪은 두산은 2025시즌을 마친 후 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2019~2020년 두산에서 투수코치를 맡아 2019년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던 김 감독은 6년 만에 두산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2021~2023년 SSG 랜더스를 이끌었던 김 감독은 3년 만에 현장에 돌아와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김 감독은 "3년 만에 감독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나는데, 그에 대해 특별한 감정은 없다. 다만 제대로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을 마주할 것이 설렌다"고 전했다.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전지훈련에서 김 감독은 강도높은 훈련을 예고했다.

김 감독은 "지금이 한 해 농사의 가장 중요한 시기고, 몸을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평상시보다 훈련 강도를 높이는 쪽으로 계획을 짰다"며 "선수들이 부상을 두려워해서 자기 몸을 아낀다는 개념을 버렸으면 한다. 훈련을 통해 몸을 제대로 만들어야 부상 방지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스프링캠프에서 투수들이 격일제로 마운드에 올라와서 공을 던졌으면 한다. 계속 마운드에 올라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해야하는 시기"라며 "정규 훈련을 강도높게 오후 3시까지 진행할 것이다. 구단에서 저녁에 날씨가 좋다고 해서 야간에 젊은 선수 위주로 타격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2025시즌 두산의 수비에 아쉬움을 드러냈던 김 감독은 스프링캠프 출국길에도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식상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야수 쪽에는 수비를 가장 강조할 것이다. 전술 훈련을 확고하게 해야한다"며 "야간에도 타격 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전에는 수비 훈련을 중점적으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산은 이번 겨울 김 감독에게 '취임 선물'을 안겼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의 내야수 최대어로 손꼽힌 박찬호를 붙잡았다. 4년, 최대 80억원을 투자했다.


박찬호가 합류하면서 두산은 내야진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베테랑 양석환, 강승호가 있고, 지난해 두각을 드러낸 안재석, 오명진, 박준순 등도 있다.

"내야진이 어떻게 정리가 될 지 나도 궁금하다"며 무한 경쟁을 예고한 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김 감독은 투수진 쪽에서 이영하가 살아나기를 바랐다. 이영하는 김 감독이 두산 투수코치로 일하던 2019년 17승을 수확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는 "이영하를 선발 투수로 기용할 계획이다. 이영하가 지금까지 한 것보다 더 많이 올라와줘야 순조롭게 선발진이 돌아갈 것"이라며 "선발로 제 몫을 해줬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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