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원 셰프가 패션 매거진과 인터뷰에 나섰다. /사진=유튜브 채널 '아레나 옴므 플러스' 갈무리 |
'느좋남'(느낌 좋은 남자) 손종원 셰프(41)가 이상형을 밝혔다.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3일 손종원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 등 예능에서 활약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손종원은 "사실 크게 바뀐 건 없다.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고 재밌게 촬영도 하며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손종원은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인생 계획에 없던 건데,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2㎏을 감량했다는 그는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에 무사히 마친 것 같다"고 했다.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인터넷에 본인 이름을 검색하는 편이냐'는 질문에 손종원은 "옛날엔 제 이름을 검색해서 게시물을 훑어봤는데 요즘엔 양이 상당히 많아서 그 속도를 못 따라가 포기했다"고 답했다.
손종원 셰프가 패션 매거진과 인터뷰에 나섰다. /사진=유튜브 채널 '아레나 옴므 플러스' 갈무리 |
이상형을 묻는 말엔 한참 고민하더니 "상냥하고 예의 바른 분에게 호감을 많이 느낀다. 그리고 미소가 아름다우신 분"이라고 밝혔다.
손종원은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라망시크레와 이타닉가든을 이끄는 총괄 셰프다. 그는 기억에 남는 손님에 대해 "코로나19에 걸렸는데 제 음식을 먹고 잃었던 미각이 돌아왔다고 한 게 웃겨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셰프를 꿈꾸는 청춘들에게는 "셰프가 엄청 화려한 직업은 아닌 것 같다. 결국 주방에서 묵묵히 일해야 한다"면서 "대신 요리와 도전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셰프라는 꿈을 이뤘을 때 만족감이 크다.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건넸다.
손종원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생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개인 채널을 한다고 해도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제가 말주변도 없고 재미도 없다"고 설명했다.
'느좋남', '느좋셰프' 등 별명에 대해선 "그 말을 처음 들었을 때도 그랬지만 지금까지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제게 팬이 있다는 것도 익숙지 않다. 앞으로도 열심히 요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