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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총리, 중의원 해산...다음 달 8일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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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카이치 총리가 중의원을 해산하고 다음 달 8일 중의원 총선을 실시합니다.

일본 정국이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는데, 다카이치 총리는 여당의 과반 승리를 통해 정권 기반을 다지려 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누카가 / 일본 중의원 의장 : 일본국 헌법 제7조에 의해 중의원을 해산한다!]


다카이치 내각 각료 전원이 서명한 해산조서 낭독과 의원들의 만세 삼창을 끝으로 중의원이 해산했습니다.

일본 총리가 정기국회 첫날 중의원을 해산한 것은 1966년 이후 60년 만입니다.

중의원 선거는 오는 27일 공시를 거쳐 다음 달 8일 치러지는데, 중의원 해산에서 총선까지 기간은 16일로, 2차 대전 이후 가장 짧습니다.


다카이치 총리의 이례적인 중의원 해산 배경에는 내각에 대한 70%가 넘는 고공 지지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9일 정책 추진력을 한 단계 올리고자 한다며, 총선에서 여당의 과반 확보에 직을 걸겠다고도 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19일) : 저 자신도 총리대신의 진퇴를 걸겠습니다. 저에게 국가 운영을 맡길 수 있는지, 국민 여러분께 직접 판단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자민당·유신회 연립야당은 중의원 전체 465석 중 233석으로 과반이지만 더 압도적 과반을 노리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과 공명당은 신당 창당으로 맞불을 놓으며 중도층 결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자민당과의 연정에서 이탈한 공명당 지지자들의 표가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지역구에서 자민당을 밀어주던 공명당 지지자들의 표가 입헌민주당으로 흐를 경우 격전지에서 자민당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신당을 구성하는 두 야당의 지지율이 10%도 안 되는 점, 신당 자체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은 점이 신당으로서는 큰 고민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례적인 짧은 선거 기간을 놓고, 유권자들이 제대로 후보들을 판단할 시간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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