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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개통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 안전 이상 없나"…시의회 현장 점검

뉴스1 임순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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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터널 전 구간 주행하며 막바지 점검



현장 방문 모습.(부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현장 방문 모습.(부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가 2월 개통을 앞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의 막바지 안전 점검에 나섰다.

위원회는 제333회 임시회를 앞둔 23일 해당 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만덕IC부터 센텀IC까지 이어지는 터널 전 구간을 직접 주행하며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마무리 공정률을 확인했다. 또한, 화재나 사고 발생 시 가동될 비상 대응 체계와 개통 이후의 교통 운영 계획에 대해 관계자들로부터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왔다. 위원들은 이번 개통으로 동·서부산 간 통행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으나, 교통량 증가로 인해 수영강변대로 등 주변 간선도로의 혼잡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위원회는 개통 직후 교통 흐름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단계별 교통 분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주문했다.

최도석 위원장은 "만덕~센텀 도로는 부산의 교통 지도를 바꿀 핵심 교통축"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 후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9.62㎞의 이 지하도로는 도심 교통 혼잡 완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다음 달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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