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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태백365세이프타운, 체류형 안전체험 명소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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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전국 최대 규모 안전체험 테마파크인 태백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체류형 콘텐츠 확충 등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태백365세이프타운은 석탄산업 합리화에 따른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 차원에서 조성돼 2012년 개관했으며, 현재 태백시가 운영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태백 세이프타운을 방문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 2026.01.23 onemoregive@newspim.com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태백 세이프타운을 방문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 2026.01.23 onemoregive@newspim.com


이곳에는 산불·설해·지진·풍수해·대테러 등 재난 상황을 4D 영상과 장비로 체험하는 안전체험관과 생활·교통안전, 항공기 탈출 등 일반체험관이 마련돼 있다. 소방안전체험관, 스카이번지 등 챌린지 월드, 365케이블카와 키즈랜드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갖춰 국내 최대 안전체험 특화 시설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시설 규모에 비해 방문객은 2023년 10만 명, 2024년 9만8000명, 2025년 9만7000명으로 소폭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당일 체험 위주에서 벗어나 숙박·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재방문 수요를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활성화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강원도는 태백365세이프타운과 협업해 지난 4년간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를 운영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가족 안전캠프로 전환해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를 강화했다. 2025년에는 1000명을 모집한 가족 안전캠프가 접수 시작 3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으며 체류형 안전캠프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도는 보다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1박2일 체류형 과정으로 설계해 교육 효과를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한편, 지역 숙박·식당·관광지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김진태 지사는 "태백365세이프타운은 재난 상황부터 일상 안전까지 몸으로 배우는 전국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 테마파크"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교육과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안전체험 명소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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