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다주택자 양도세 부담 커질 듯...'절세 매물' 풀릴까

YTN
원문보기

[앵커]
5월 만료 예정인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면제가 연장되지 않을 경우, 세 부담이 많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시장에서는 다주택자들의 절세 매물이 시장에 얼마나 풀릴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차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5월 9일 종료를 앞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제도!


이재명 대통령은 SNS에 다주택자 양도세 면제 연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는,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사람의 양도소득세에 20~30% 가산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로 2021년 문재인 정부에서 지금 구조가 완성됐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매년 시행을 미뤄왔습니다.

이후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며 유예 여부에 관심이 컸는데 대통령이 더는 연장하지 않겠다고 못 박은 셈입니다.


오는 5월 9일 유예 조치가 종료되면 지난 10·15 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된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다주택자들이 주택을 팔 때 양도세 중과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가령 해당 지역 아파트를 10년 보유하고 10억의 매매차익을 가정했을 때 지금은 양도세가 3억2천8백여만 원이지만 중과 시 2주택자는 6억4천여만 원, 3주택자는 7억5천여만 원까지 급증합니다.

중과 유예 종료는 보유 다주택을 속히 정리하라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과세 회피를 위한 급매가 일부 나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론 매물 잠김이 심화할 가능성도 크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우병탁 / 신한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 : 5월 10일 이후에는 매물 철회를 통해서 세금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매물이 잠기는 현상도 같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비거주 1주택도 투자·투기용이라면 장기보유를 이유로 세금 감면을 해 주는 것은 이상해 보인다는 의견도 밝혔는데, 향후 관련 세제 개편 필요성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보입니다.

YTN 차유정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통령 정책
    대통령 정책
  2. 2또 럼 서기장 연임
    또 럼 서기장 연임
  3. 3정성호 쿠팡 투자사 주장
    정성호 쿠팡 투자사 주장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캄보디아 스캠 범죄 압송
    캄보디아 스캠 범죄 압송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