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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지난해 영업이익 7921억⋯전년比 18.5%↓

아이뉴스24 이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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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치 7천억은 초과 달성한 기록"⋯순이익 1.5% 증가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지난해 삼성E&A 영업이익이 7921억원을 기록하며 연간목표 7000억원를 초과 달성했다.

삼성E&A는 23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 9조288억원, 영업이익 7921억원, 순이익 64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4%, 18.5% 감소했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1.5% 증가했다.

4분기 기준 매출은 2조 7572억원, 순이익은 1920억원을 기록해 각각 6.9%, 72.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74억원으로 6.2% 감소했다.

삼성E&A CI. [사진= 삼성E&A ]

삼성E&A CI. [사진= 삼성E&A ]



삼성E&A는 4분기 대형 화공 플랜트와 국내 산업환경 플랜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돼 안정적인 실적흐름을 이어갔다. 또한 AI, DT, 모듈 등 혁신기술 기반의 수행차별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며 연간 영업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삼성E&A는 지난해 영업이익 가이던스 초과 달성으로 추가 가용재원이 발생해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전년 660원 대비 약 20% 늘어난 79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1548억원, 배당 성향은 약 25%다. 연간 수주와 수주잔고는 각각 6조4000억원과 17조8000억원이다.

삼성E&A는 이러한 성과와 중장기 전략, 글로벌 에너지 전환 기조를 반영해 기존 △화공 △비화공으로 나눠져 있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화공 △첨단산업 △뉴에너지(New Energy)로 변경했다.


특히 New Energy 분야는 LNG, 청정에너지, ECO(물사업) 분야 투자와 글로벌 선진 회사와 협업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의 포석을 쌓아왔으며, 지난해 전체 수주의 54%를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혁신기술 기반의 수행 경쟁력 차별화를 통해 안정적 실적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New Energy 분야의 성과도 확대해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사는 경영전망공시를 통해 올해 수주 12조원,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8000억원의 실적 전망을 발표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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